쌤들 안녕하세요 실전반 듣던 유수원입니다 !
저는 9월 정규반, 10월 정규,실전 같이 들었어요 9월에는 스터디를 했고 10월은 토익에 치여 힘겹게 다닌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11월에도 실전반을 들었지만 취준이 아니라서 고고익선이 아닌지라 막상 목표점수 나오니까 학원을 안갔어요 ㅋㅋㅋㅋㅋ
다음번에 듣게 된다면 목표는 꼭 만점으로 세워야할것같네요….ㅋㅋㅋ
1.동시토익과의 첫만남
밑도 끝도 없이 토익 900점이 필요하게 되었고 학원을 고민하다가 학교 커뮤니티에서 동시토익을 추천 하길래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첫 한달은 정말 재밌게 학원을 다녔어요 스터디원들이랑 친목도 학원을 꾸준하게 나올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공부법??…
선생님들이 내주신 숙제만 완벽히 하면 됩니다!!
완벽하다는 기준이 모호하지만 사실 저도 항상 팔십퍼센트 정도만 겨우 했던것같아요 숙제가 많은 양은 아닌데 하루 종일 숙제에 치여 살았어요 항상 자기 전까지 다 못하면 무거운 마음이였습니다 ㅠㅠ
LC
part1
part1은 동시토익 책에 있는 문장들과 동시토익 단어장에 있는 문장들은 외웠습니다 한글 문장을 보고 영작 할 수 있는 정도로 외우고 안외워지는 문장은 영문장을 보고 바로 해석할수 있는정도까지만 공부했어요 윤정쌤 말대로 아는만큼 들리는것같아요 !!처음 들을때 안들리더라도 다음에는 무조건 들을수있도록 했습니다 ㅋㅋ특히 첫시험에서 part1을 세개나 틀린 충격때문에 시험 전에는 단어장 mp3도 듣고 다시 보고 외웠습니다
part2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였어요
질문에서 의문사랑 동사를 파악 하려고 노력했어요
Why did you reserve ~?
(A)on the internet 왜 예약?
(B)The furniture store is quite popular 왜 예약?
()To get a discount 왜 예약?
이런 식으로 처음 의문사랑 동사위주로 문장을 듣고 난후에는 짧게 한국어로 물으면서 알맞은 보기를 찾았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정말 어렵게 느낀 part2 문제들도 막상 채점하면 평소와 같은 정도로 틀려서 신기했습니다
part3
제가 가장 어려워했던 부분이에요 지금도 잘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
처음 공부 시작할때는 LC책 한 지문에서도 꼭 하나 이상씩 틀렸습니다 아직도 잘하진 못하지만 윤정쌤이 숙제 내준대로 줄거리 잡는 연습을 많이 했어요
part4도 같은 방식으로 연습했고 오히려 한명이 얘기해주는 형식이기 때문에 더 쉬웠던것같아요
RC
동시토익 보카책!!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영어 단어를 못외우는 학생이였어요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면 된다고 생각했고 단어장도 그냥 읽는편이였어요 동시토익을 하면서 처음 단어장을 외웠어요
학원 가는 지하철에서 보카mp3를 듣고 보카시험을 대비해서 외우고 많이 읽고 영작도 해보고 했습니다 보카책만 외워도 바로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아지는것같아요
뼈대바르기
동시토익의 꽃은 뼈대바르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뼈대바르기를 꾸준히 하면 어느새 실력이 쌓이는 것 같아요 독해 속도도 빨라지고 막히는 문장이 없어집니다 시험이 어렵거나 쉽거나 항상 십분이상 남았어요 특히 9월 첫 시험 보기 전에는 part7 문제를 한번도 풀어본적이 없는데도 시간이 남았어요
동시토익 교재!!!!!!!!
대한민국 최초 음성지원 책인데 전 공부하기 싫을때 책을 읽었어요
처음에는 오래 걸리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보면 나중에는 빠르게 한번 볼수 있었어요!
시험전날에는 동시토익 책도 보고 보카책도 보고 꽃사슴 듣기도 들으면서 확인했고
벼락치기 같은 마음으로 양치기 공부를 했어요
스터디
선생님께서 수업 첫시간에 처음 듣는 학생들은 스터디를 하기보다는 동시토익에 적응하라고 하시는데
전 오히려 처음 듣는 사람이라면 스터디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학생들 스스로 꾸려나가야하는 스터디지만 많은 도움과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뼈대바르기를 처음 하면 대충 해석하기도 하고 넘어갈수있는데
스터디에서 입 밖으로 소리내면서 하면 꼼꼼히 더 올바르게 해석하려고 노력하면서 실력이 쌓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루이틀 빠지고 싶을때도 있는데 스터디를 하며 생긴 소속감 때문에 학원 출석에도 도움을 주는것같습니다
슬럼프
9월에는 누구보다 신나게 학원을 다니고 스터디도 했는데
10월에는 정규반도 듣고 실전반도 함께 들으면서 혼자 공부하니까 지치기도 하고
내가 900을 넘을 수 있을까 점수가 안나오면 어떡하지 같은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들었어요
특히 토익 시험을 보면 마음이 느슨해지는데 10월 추가 토익을 보고 다음 시험까지의 2주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정원쌤이 그 과정을 겪으면 점수가 나온다고 해주셨는데 정말 그런 것 같아요
방황하다가 모의토익을 보고 그 주말에는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서 자고 밥먹고를 반복하면서 쉬니까 어느새 극복되었어요
슬럼프로 힘들다면 숙제만 하고 주말동안 놓아버리는것도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동시토익을 듣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하루 공부시간도 많고 열심히 하는것같아요
저도 스터디 포함 하루 일곱시간은 공부했고
추석연휴기간에도 학교 열람실에서 공부했기때문에 첫 시험도 백점이상 올랐던것 같습니다
토익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는 토익900점은 아무나 맞는 점수라고 쉽게 생각했는데
막상 공부를 해보니 내가 아무나 범주에 낄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그랬지만 사람들은 항상 남의 결과물은 쉽게 말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토익 공부를 하면서 그 이상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인것같습니다
윤정쌤,정원쌤 감사합니다!!동시토익 화이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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