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50대 아저씨의 투혼 ㅎㅎ (contemptoeic) |작성자 캠토
공무원 생활 중 외국인과의 대화는 별 부담이 없었고, 물론 영어 전공은 아니지만
영어는 그래도 좀 한다싶었는데.. 공인성적이 없어서요^^
“그래 나도 토익이란 시험을 보자” 나를 확인하고 싶었지요
작년 12월 처음으로 토익시험을 보고 충격!!!!!! 학교성적으로 보면 100점 만점에
60점인 셈이니.. 조 선생님께서 물어보시더군요. "왜 토익공부를 하냐구?" 그때 대답이
궁색해서 "그냥"이라 했는데.. 퇴직하고 나면 나도 쬐금은 스펙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ㅎㅎ
LC : 방법 없습니다. 운동, 조깅, 지하철 등에서 멍하니 있지 않고..잠잘 때도 이어폰
꽂고 잠들었습니다. 귀를 열리게 한다는 것있죠? 물론 기본이 없으면 무조건 듣는다고
열리진 않죠. 받아쓰기 연습은 아주 좋은 방법일 겁니다. 파트1,2는 연습도 필요하지만
기본 묘사 단어는 미리 알아두셔야 하고 기본 질문형태 특히, 부가의문문, 조동사 의문문,
평서문 등은 문장 구조형태에 익숙해야 됩니다.
조 선생님이 잘 집어 주시죠? 파트3,4 보기는 조금씩 꼬아놓는 편이죠. 파트3,4는 연습과 전체 줄거리
파악이 핵심!!
연습해야되요 연습을 많이하면 잘 못 들어도
대충 찍을 수는 있어요.
RC : 신 선생님께는 많이 죄송해요 아주 열정적인 강의에 늘 감사히 생각하지만 이놈의
순발력 부족과 시험 울렁증으로 점수올리기가 쉽지않더라구요. 파트7은 늘 시간이
모자라요, 토익을 4번 정도 치루니까 감독자가 15분 남았습니다 하면 “그래 앞으로
15문제를 더 풀 수 있는 시간이 있다”라는 자신감도 생겼어요.
주로 토익시험하면 파트5를 많이들 하시지만 파트7 정말 중요합니다.
파트5를 5개 미만으로 틀려도 파트7 완주 못하면 꽝입니다. 독해 투자해야합니다.
파트5 연습할 때 답만 고르지 말고 정확히 해석하는 연습 꼭해야합니다.
파트7도 연습문제 많이 다루면 질문의 의도가 무엇인가 보입니다.
보기를 많이 꼬아놓았지만 꼬임에 빠지지 않게되죠 ㅎㅎ
이상! 별로 잘나지 못한 점수에 허접한 후기입니다만 분명한건 지난달 4월 시험은 제가
4번 친 시험 중에 가장 쉽게 느껴진 토익이었습니다.
4월 시험을 700미만 받으셨다면 정말 많은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들놈 보다 어린 학생들과 같이한 역동적인 실전반!! 늙탱이라 약간은
넘사스러웠지만 학생들에게 조금이나 자극과 용기를 주고 싶군요
저는 800이 목표였으니 이제 스피킹에 치중할려구요 모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