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실전반 수강했던 용기입니다
1년 전에 토익 쳤을 때 735점 받았습니다.
그러고는 토익공부를 손 놓았다가 다시 해야겠다 싶어 수소문 하고 고민한 끝에 '동시토익' 으로 결정 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9개월 손 놓고, 다시 한 달 공부해서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딱! 900 받았습니다.
(L/C 랑 R/C 사이 좋게 80점, 85점 일케 올랐어요ㅎㅎ)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없어 바로 1달 과정인 실전반을 수강했는데,
왜 그런 얘기 있잖아요~ 학교 쌤들이, 수업시간에만 잘 들으면 된다고.
정말 저에게는 수업 내용이 최소 50% 는 차지 했습니다.
항상 앞자리에 앉아서 초집중을 하니 귀에 쏙쏙 들어 오더라구요^^
윤정원 쌤 두 분의 어투와 목소리 톤의 조화의 결과가 아닐까..ㅋㅋ
L/C에서는 파트2에서 급성장을 했습니다. 다 맞거나 1개 틀리거나 그랬구요
파트3, 4도 쌤이 말씀해주신 캐치하는 방법, 주의사항 등에 신경을 썼더니 포인트를 더 잘 잡을 수 있었어요.
복습을 해도 쌤의 말씀을 떠올리며 하니 더 긴장하고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수업시간에 어떡하느냐가 중요해요~ L/C 필기 많이 안 하시죠?
저같은 경우는 쌤 말씀을 손이 따라갈 수 있는 한 거의 모두 적었습니다.
R/C는 20문제, 30문제 프린트물을 반복해서 봤습니다~
이건 저만의 노하우인데요, 필기를 초꼼꼼하게 (쌤의 농담까정!!) 하고 계속해서 보는 겁니다~
그러면 눈에 익고, 그 담엔 머리에 익고, 마지막엔 셤지에 삭~ 떠오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일과 병행하느라 복습을 많이 못 했는데,
그만큼 쌤들의 수업이 알찼기에 수업이 저에게 50% 이상을 차지했던 것 같아요!
한 달만에 딱 900을 잡으니 너무 기분이 좋고 감사하네요^^
칸타타 맛있게 드셨나요? (생색내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