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11월 12월 수강하였던 정의현입니다.
신정원 선생님께는 1월인가에 올린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점수가 나왔는데 아직 더 공부를 해야하는 입장이지만 선생님들 덕분에 점수가 많이 올랐습니다.
2달간 춘천에서 서울 오가는게 힘들긴 했지만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LC는 조윤정 선생님이 내주시는 숙제를 빼먹지 않고 했습니다. 2 ~ 3번 들어보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답지보고 다시 들어보고 하는걸 반복하다보니 점수가 많이 상승했던거 같습니다. 점수 오르려면 선생님이 시키는대로만 하셔도 많이 오르실 것 같아요.
지금은 전공공부를 하다보니 영어에만 집중할 수 없어서 몇달동안 하루에 한파트씩 공부했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동안은 ETS 실전 문제집이 실제 토익 성우여서 그런지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RC는 제가 수업듣기 전에 20개씩 틀리곤 했는데 지금은 10개 안쪽으로 틀립니다. 특히 파트 7은 선생님이 문제 먼저 보지말고 지문을 먼저 읽으라는 말씀을 하셔서 그대로 했더니 이제는 1~2개 틀립니다. 그리고 파트 5,6은 대략 6개~8개 정도 틀리는데 실수로 1~2개씩 틀리는것 같습니다. 저는 두달동안 선생님 수업들으면서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한권 꽉차게 적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시험보기 2~3일전 한번 완독하고 갑니다. 그리고 파트 5,6은 18분안에 푸는걸로 목표잡고 하루 한파트씩 풀고 있습니다. 답은 답안지에 체크하고 문제지에는 표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든 세트를 풀고 다시 처음부터 풉니다. 틀린걸 또 틀리는지 확인합니다. 놀라운건 당시에는 이해하고 넘어간 줄 알았었는데 틀리는거 계속 틀립니다. 3번 정도 반복해서 보다보니 틀리는 것도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선생님들 덕분에 점수가 거의 100점가량 올랐습니다. 700 후반에서 헤매다가 선생님들 덕분에 슬럼프 극복하고 800점 초반에 머물다 운이 좋았는지 이번 점수가 나왔습니다. 이 정도 점수 오른거 선생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YBM도 한달 다녀 봤지만 동시토익보다 못합니다. 최고의 실력을 가지신 분들이니 점수가 안오르더라도 선생님 탓하지 마시고 본인의 노력을 좀 더 생각하시는것 맞다고 생각합니다.
* 선생님들한테 은혜 갚는게 어떤걸까 생각해보니 후기 올리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900 넘는 순간 다시 한번 글 올리겠습니다. 선생님들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