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쌤정원쌤 ♡
2월,3월 정규반듣고 4월에 실전반들은 윤영이예요~!
저는- 4월에 쌤들조교하면서 공부할 수 있었어서- 성적보자마자 쌤들생각했어요 ㅠ
목표점수가 900이였는데 .. 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3년반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영어얘기만 나오면 자신이없어서 쪼그라들었었어요ㅋㅋ
미대생이라, 아주높은 점수가 필요한건 아니었지만-
자신감을 갖고싶어서 무작정 900점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토익을 시작했어요~
한달간은 혼자서 공부하다가, 도저히 앞이 안보여서 600점대 점수로 정규반을 들어왔어요ㅋ
첫수업날, 해x스 책은 보지도말고 수업내용과 단어장만 충실하라고 하셨던게 기억나요ㅎ
첫주는 해오라고 하신 숙제를 하면서도, 이게 정말 맞는건지 모르겠었고-
단어장도, 숙제도 양이 적은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두꺼운 해x스 책을 한두장 펼쳐보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이러다보니 할 것만 많아보이고 정작 숙제도 제대로 못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이러면 안되겠다싶어서 쌤들이 무조건 시키는것만 하자 라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학원 교재와 단어장, 프린트만 가지고 공부를 하기시작했어요.
LC는 학원갔다와서- 수업시간에 배운 음원은 무조건 딕테이션하고 달달 외우고, 숙제로 내주시는 Part3, 4도
모조리딕테이션 다하고 외워버렸어요. 그렇게 다하니까 LC만 하루에 6시간정도 복습했던것 같고
윤정쌤이 말씀하신것처럼 맨날 뱉으면서 공부하니까 나중에는 머리가 아파서 현기증도 났었어요 ㅋ
RC는 기초공사랑, 교재, 단어장은 딱 한번, 그날 배운 공부를 다해보니까
이게 다 연결되는게 완전 유레카! 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그맛을 알고나서는
적어도 하루에 3~4시간은 무조건 할 공부를 다하고 잤어요ㅋ
그렇게 첫달이 지나고, 둘째 달에는 쌤들이 주시는 선물을 목표로 잡았어요 ㅋㅋ
하루하루가 가장 중요한 것같아서 매일 아침, 전출해야된다는 생각에 일어나서 학원을 왔고,
기초공사반도 다 하고, 단어시험도 매번 준비해서, 마지막날 모든 3종 선물세트를 모두 받아버렸어요 ㅋ
선물들자체보다, 한달을 정말 열심히 보낸 것같아서 너무 쌤들에게 감사했어요~
이렇게 정규반 두달동안 전 제 나름대로 정말 최선을 다했던것 같아요.
그랬는데 정작 3월 실전 시험에 가서는 시간분배 연습을 한번도 안해봐서
RC를 다못풀고 나오는 최악의 실패를 경험하게됬어요ㅠ
그래서 다음달에 실전반을 듣게 되었어요ㅎ
LC는 윤정쌤이 매일 돌아가면서 답을 부르게 하시니까-
혹시라도 제가 불릴까봐 긴장하면서 풀게되고, 틀린문제들은 수업시간에 실컷 부끄러워한다음에
집에가서는 딕테이션하고 몽땅 외워버렸어요 ㅋㅋ
RC도 모르는 문제는 수업시간에 상관없이 질문이 없을때까지 풀어주시니까
쌤들의 열정에 오히려 제가 감동하면서 공부를 했던것 같아요 ㅎ
전요, 평소엔 영어 읽기 싫어서 구글검색도 안했었기때문에ㅋㅋ
토익공부를 할려고 독서실 알바를 하면서 억지로 제 환경을 공부모드로 바꿔버렸었어요.
공부시작하고 끝나니까, 제겐 2008년 겨울하고 2009년 봄은 없어졌어요 ㅋ
하지만, 더 큰 자신감을 얻고갑니다.
쌤들 말처럼, 벚꽃은 내년에도 피니깐요 ^^
실전반까지 하면서 영어공부가 재밌다는 것도 알게되고, 단어장을 더 완벽하게 공부하면 분명 더 높은 점수도 받을 거라서
더 공부하고싶어지는 바람에 너무 고민했었어요 ㅋ 저도 제가 이런고민을 하게될줄이야.. ㅋ
그치만, 또다른 목표를 만들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구요.
이젠 뭐든지 할수있을꺼같아요
정원쌤,윤정쌤!
진짜 멋진 일하시는거같아요.
존경합니다!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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