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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토익이야기 + ETS는 나에게 보너스를 달라!
글쓴이 문소라 등록일 2014-05-20 (화) 16:23
첨부파일 1 토익dsd.jpg (83,855KB) (Down:6)

신정원 선생님, 조윤정 선생님 잘 지내셨나요 ?


저는 일전에 기초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문소라입니다.

작년 11월에 기초반 프로젝트로 550점 → 750점이라는 점수 향상을 느끼고 나서

인강으로 정규반을 들었고, 바로 어제날짜로 정규방 인강이 모두 끝났습니다.

그리고 확인한 토익점수는... 815점 !

시험후기의 화려한 900점들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제가 쏟은 시간을 생각하면 이보다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 진솔한 강의 후기를 써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기초반 프로젝트 참여하기 전에 정규반 인강을 신청했었습니다.

학교 선배가 "동시통역사가 가르쳐주니까 영어라는 학문을 정복할 수 있어" 라는 칭찬과 함께

동시토익을 추천해 주었고, 그게 저의 토익의 시작이었습니다.

하지만 졸업하고 토익공부하는거 쉽지 않았습니다. 자소서 쓰고, 면접준비하러 다니고,

컴퓨터(자격증 준비 안해서) 학원 다니고...

인강의 특성상 "매일매일 듣기" 가 어렵고 (특히 저와 같은 의지박약이들은...)

단어 뜻도 잘 모르는데 정규반 첫 장 숙제를 보고 그냥 기가 죽어서 아예 접었더라지요.


그렇게 정규반을 흘러보내고

(그래도 토익점수 550점 - 650점 사이니까 난 정규반이야! 라는 자만심??)

기초반 프로젝트가 떳고, "나에겐 쉬울테지만 그래도.. 직접 가서 듣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지원하였고, 한 달간 선생님들과의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유치원, 초등학생 수준으로 "말은" 하는데 "단어 잘 모르는" 사람들은

+ 쉬운거부터 해서 "잘한다 잘한다" 칭찬 들으면서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무조건 기초반 + 정규반 패키지를 추천합니다.


기초반에서 살짝이라도 훓고 나니 정규반 수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실 정규반으로 바로 들으면 경제적이고 좋을 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오히려 기초반 + 정규반 패키지는 6개월 짜리이니만큼

쉬운 기초반 2개월 + 정규반 4개월 이렇게 듣는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토익점수 750인데 더 올릴건데 어떻게 해요~?

이런 분들께는 도움드리기가 어렵습니다만

저처럼 토익점수가 550 - 650 이 뭐 애매~~~ 한 점수를 가지신 분들에게는

기초반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취업준비하는 대학생들 !!!!

요즘 기업들의 추세가 "토익스피킹, 오픽이래" 라고 해서 토익 안하고 그러지 마세요.

저 토익 없어서 원서 아무데도 못 넣었어요... (2013년 기준이기는 합니다만;)


토익점수를 베이스로 깔고 토익스피킹을 원합니다.

그리고 최소한의 점수는 이공계를 제외한

애매한 문과계열+예체능 기준으로 750점입니다.

높은 곳들은 800을 최소로 하는 곳도 있어요. (대기업 / 중견기업 기준)

750점을 딱 맞았을 때는 "아 이제 내 인생의 토익은 시작이다!! 이제 원서낼 수 있어!" 였는데

세상에는 저 보다도 토익점수가 높은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ㅠㅠ


오 마이 갓 누가 대학만 가면 인생이 풀린다고 했나요

대학 믿고 까불다 취업도 못하고 근 일년을 장(기) 미(취업자) 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간 내기는 애매했다는 핑계를 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간을 쪼개 공부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인강패키지를 선택하면, 각 강의마다 딸려있는 단어장이 있는데요

이 단어장을 매일 색칠했습니다.


첫 날 모르는 단어는 노란색 형광펜으로,

3일 후에도 모르는 단어는 핑크색 형광펜으로..


mp3 로도 단어장을 만들어주셔서

눈으로 보면서 귀로 듣고 입으로 내뱉으며 단어를 외웠습니다.


+ 정규반의 단어시험은 VOCA 교재(책으로 생긴거, 돈 주고 사는 것)

또한 같이 진행한다고 들었는데 저는 단어를 정말 너무 많이 심각하게 몰라서

(evaluation 모르면 기초반 오세요, familiar, initial 뜻 정확하게 모르면 기초반 ㄱㄱ)

기초반 단어장으로 먼저 단어를 훓었습니다.


한 달의 프로젝트 반이 끝나고 나니 단어가 좀 눈에 익더라구요.

+ 이 때부터 정규반 숙제도 손 댈 수 있을 정도가 되었구요.

그렇게 2달이 지나고 토익 시험을 보긴 했지만

+ 면접 보러 다니고 자소서 쓰고 정신이 없었던 터라 점수 기대를 안했는데

오 마이 갓 815점이라는 꿈의 점수가 나왔습니다 !


사실은 900점을 넘으리라 하는 원대한 꿈이 있었으나

전 책상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지 않으면 공부 안하는 몹쓸 습성이 있습니다.

900을 넘으려면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할 것 같아서 열심히 안 하는걸 택했습니다... (...???)



대신 단어를 많이 듣고 보고 말하고를 했는데 그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번 세 번 강추합니다. 토익스피킹 점수 있으면 뭐합니까 토익점수가 그지 깽깽이였습니다.

하지만 동시토익 강의를 듣고 난 후 ,

외국계 회사 영어인터뷰에서 조윤정 선생님의 리스닝 강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습니다.


영어는 결국 입으로 말하기 >>>>>>>>>>>>>>>>> 손으로 써보기 입니다.

영어 말하기까지 원하시면 + 영어의 구조를 발라버리고 싶다면 동시토익 별 다섯 개 추천합니다.

혹시 제 첫 토익점수가 600점인 줄 아시는 분들 계실까봐 ...

저 첫 토익시험 430점인가 ? 나왔었습니다.

혼자 독학하면 500, 600까지는 할 수 있다 쳐도 그 이상은 솔직히 힘듭니다.


정 강의 부담스러우시면 동시토익 교재 사서 한 번 훓어보세요.

선생님들께서 수업시간에 하신 내용들이 고 스 란 히 담겨져 있습니다.


이제 전 취업을 했고, 토익이 필요 없... 지는 않고,

이제는 영어가 더 필요한 직군이라 더 공부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제 모습에 자신감을 갖고 직무에 지원하기까지

토대를 만들어주신 동시토익의 두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다른 학생분들, 직장인 분들께도 영어를 향한 자신감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학생들을 향한 애정과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윤정샘, 정원샘의 영어 이야기 놓치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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