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강했습니다^^
의지가 약한 제가 모든 수업을 완강 할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시작했는데
어느새 숙제까지 다 끝내고 이렇게 수강 후기도 작성하고 있어요.
저는 토익을 늦게 시작한 편이예요.
영어랑 담쌓고 산지가 오래기 때문에 뭐부터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머리는 많이 굳어서 외우는 것도 너무 힘들고 무엇보다 공부하는게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어요.. 흥미가 없으니 공부는 더 힘들었구요.
그런데 동시토익 선생님들이랑 같이 공부하다 보니 수업이 재밌어서 막 빠져들었네요.
선생님 두 분 다 너무 재밌으시고 센스도 있으셔서 시간이 금방 갈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숙제가 많아서 저는 오히려 좋았던것 같아요. 그리구 인강인데도 시험도 볼수 있어서 현장강의 같은 느낌도 있었구요.
수업도 알차고 좋았지만 중간 중간에 해주시는 격려와 응원이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많은 도움이 되어서 여기 까지 올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전 그게 가장 큰 힘이 되었네요.
이번 일요일이면 저도 시험보러 가는데 공부를 더 열심히 할걸 하는 아쉬움은 항상 있지만
동시토익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고 가는 가는 것 같아서 뿌듯해요.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