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선생님들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인강에서 항상 선생님들께서 저에게(?) 웃으면서 인사를 해주시는데, 그 미소덕분에 인강을 기분좋게 시작했던것 같네요!
동시토익 인강을 듣게된 계기는, 네이버에 토익인강 검색하다가 그 명성에 부응하여 동시토익을 듣게
되었습니다!
먼저 알씨! 선생님께서 저희를 가르치실때, 문법을 위한 문법을 공부하지 말아라, 라고 하셨던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도 그 모토에 맞게끔 저희를 지도해주셨구요, 문법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독해력도 동시에 키워주셨기 때문입니다. 시험을 봐보아야 알겠지만, 아마 전 성적이 올랐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독해력이 늘었다는게 단번에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부끄럽지만, 동시토익을 만나기 전에는, 단어의 형태만 보고 동사임을 찾았고, 위치는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준동사 본동사 구별, 그리고 그에 따른 성격에 대해 아주 까막눈이였는데 이제는 점점 그 구조가 보이는게 너무 즐겁더라구요! 그 외에도 볼륨 투에서 배웟던 접속사, 전치사, 관계대명사.. (여기는 공식은 암기 했는데, 아직 백프로 제것이 안된 느낌이라 다시 강의를 들어보려구요 ㅜㅜ..) 등등이 머리속에 속속 박혀있어 한번씩 영자 신문도 보고 그래요 ^^!!
단어도, 정말 토익에 나오는것만 담아주셨어요! 제가 알고 있던 단어들이 토익에선 그렇게 쓰일것이라곤 잘 감을 못잡고 있었는데, 토익에 대해 약간의 감이 오게 된 것 같아서 기쁩니다!
엘씨, 솔직히 처음엔 음.. 선생님께서 제시해주는 공부 방향이 저와 안맞아서 좀 힘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암기하는 것을 강조하셨는데, 전 계속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는게 익숙한 편이라
한글보고 영어나오고, 이런 훈련이 잘 안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파트 원은 짧은 문장들이여서 몇번 보면 슈루룩~~ 할 수 있었는데,
파트 쓰리도 파트 원보다는 노력이 필요했지만, 슈루룩~~ 외울만했는데
볼륨 2부터 들어가면서 암기가 힘들어 지더라구요 ㅜㅜ..
그런데, 선생님께서 생가해 보니, 암기할때 무작정 외우라는게 아니라, 문법 구조, 그리고 키워드를 잡아가면서 듣고 해석하고 암기하고 하라고 하셨는데 제가 그러지 못했다는것이 느껴지더라구요
읽을때도 발음만 열심히 따라했지, 머리는 해석을 하고 있지 않았던 오류.... 어쨋든 교재에 있는 문제만 하더라고 처음엔 4문제 풀면(총 12문제) 3~4개씩 틀렸는데 이제는 많이 틀리면 2개 보통 다맞거나 한개씩 틀리는걸 보며 아. 내가 성적이 올랐구나! 느껴지는게 참 기분이 묘하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제가 원하는 성적에 닿지 못했찌만.... 열심히 해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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