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과에는 토익점수가 700이 넘어야 학점을 인정해주는 과목이 있습니다
무슨 배짱인지 공부도 안하고 그냥 4월에 시험한번 쳤었습니다 알고있는 지식가지구요ㅎㅎ
결과는 460점!! 바로 그 과목을 재수강하기로 마음먹고 방학때 동시토익을 신청했습니다
제가 4월에 다리를 다쳐 수술을해서 2주간 입원을 했었어요 그 와중에도 나름 강의듣고 숙제 내주신거 하면서 입원생활을 보내고 집에와서도 엄청 열정적은 아니지만..ㅎㅎ하루 최소의 분량(강의듣고 숙제하고 복습하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8월에는 게을러지더군요 그래서 두달안에 완강못하고 9월에 하려했지만 새학기라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가더니 9월 마지막 시험이 다가왔습니다 그때도 인강을 다 못들었습니다..그래도 배운거 공부해나가면서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그 후 완강을 하고 시험 결과를 발표하는 날 저는 그냥 600점대 중반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760점이였습니다 정말 신기했어요! 내가 그래도 방학을 헛되이는 보내지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미치도록했으면 더 믿기지않은 점수를 받았을꺼란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점수가 주는 신호는 긍정적이였습니다 LC 350점 RC410점 보통 LC로 점수 올린다던데 저는 반대였습니다 그치만 LC점수를 올린다면 800점은 금방 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윤정쌤의 강의는 정말 훌륭하였지만 소화를 제대로 안해서 저 점수가 나왔습니다!!처음엔 집에서 오바하면서 따라읽고했는데....ㅋ 중간고사끝나고 제대로 LC를 파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정원쌤의 그 지문부터 읽고 문제를 풀어라!!이거는 정말 정말 신기했습니다 전에는 읽고 풀면 다 까먹어서 오히려 문제보고 지문보고 푸는게 맞다 생각했는데 그 반대였습니다 또! 뼈바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한거같습니다!!ㅎㅎ(단어는 소홀히 했습니다;;;하하)
뭐 여튼 저는 중간고사 끝나고 공부를 하고 11월 시험보고 한층 더 높아진 점수로 찾아오겠습니다
후기가 없으면 점수가 안나오고있구나 생각해주세요....ㅎㅎ
아! 그리고 완강선물이 단어장..?맞나요?? 여튼 그거는 제가 단어시험을 보질않았는데 못받나요..?
받아서 공부하면 900점이 넘을꺼 같은데~~~~~~ㅎㅎ 괜스레 조금 기대해보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