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인강 패키지로 강의를 들었었는데요. 동시토익에 입문하게 된 것만으로도 저는 영어에 대한 많은 생각이 바뀐 계기가 되었어요. 사실 저는 토익이라는 것이 입으로는 영어한마디 뱉지도 못하면서 점수만 높게 만들어서 마치 영어 잘하는 사람인냥 포장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해서 거부감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토익보다는 그냥 영어를 잘하면 토익도 당연히 잘하게 되는거라면서 토익을 하기 싫은 제 맘에 대해 합리화를 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회화라는 것도 어느정도 영어의 문장구조정도는 알아야 실력이 느는건데 그 바탕없이 열정만으로 덤벼들기에는 무리가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서점에서 (토익책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우연히 동시토익 책을 보게되었습니다. 이건 토익책이지만 영어를 제대로 정리한,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 책이더라고요. 이거 물건이다 싶어서 바로 책을 사왔고, 도서관에서 3회 정독을 했습니다. 그 후 동영상강의를 듣고싶어져 바로 과감하게 패키지를 신청해서 듣게되었답니다. 모든게 일사천리였어요. 정원샘과 윤정샘강의는 일단 들어보시면 영어라는게 그냥 원래 재미있던거였다는 아무도 몰랐던 사실을 알게 해줍니다. 문법이 이렇게 재밌을수 있다니요. 나도모르게 긴 영어문장을 뱉고있다니요.. 동시토익 듣기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어요. 강의 컨텐츠 질 자체도 얼마나 이 두분 샘들이 얼마나 학생들을 생각하며 공들여 구성하셨는지를 느낄수 있습니다. 교재만 보셔도 답 나옵니다. 인강이라는 게 특성상 수강생들의 독한다짐없이는 흐트러지기 쉽상인데 여기는 공부를 안하면 안되게 만들어주기때문에 공부를 할수밖에 없어요. 복습을 안하면 다음진도로 넘어가는게 죄책감이 든답니다ㅠㅠ 그 점도 다른 인강들과는 차별화된 점인것같아요. 저는 60일동안 너무 재밌게 들었구요. 남은 한달간은 또 복습하면서 부족함을 채워서 빛나는 성적표로 이 동시토익 두샘들의 진가를 증명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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