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4일째 인강듣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필리핀으로 연수를 3개월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는 영어 공부 한번도 해본적 없구요 중학교 고등학교때도 공부랑은 담을 쌓고 살아온 학생 이였거든요..
근데 필리핀 가서 3개월 한것 치고는 저는 제가 많이 늘었다고 생각했거든요.. 기본적으로 일상소통하는 데는 지장
이 없었거든요. 한국와서 만난 미국친구도 영어 잘한다고 해서 저는 제가 어느정도는 한다고 생각했었는데..ㅋㅋ
공부 하나도 안하고 봐도 토익 500점은 넘겠지 했는데 이게 웬일...하하 435점이 나왔더군요 멘붕.....lc 300 rc 150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고 인강 신청해서 듣고 있는데...하나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ㅜㅠ
일단 필리핀에서 공부할때 용어들까지 다 영어로 수업을 들었었기 때문에 일단 rc 자동사 타동사 부사 이런 용어들
도 하나도 모르겠구요..ㅜ 일상생활에서 거의 쓸일 없는 단어들이 너무 많아서 리스닝도 안들리더군요 ,,,ㅜㅠ,,휴,.
아직 수강한지 4일밖에 안됐는데 벌써 이러면 안되겠지만 너무 걱정이 돼서.... 계속 듣다보면 실력이 향살될런지
도 모르겠고 참 걱정이네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