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와 응원자가 필요한시점인것같아요..
취업준비생이라 돈은 없고, 하루에 이력서쓴다고 반나절시간씩이 다 날라가고..
집에는쳐박혀 있고.. 기분은 점점 꿀꿀해지고... 전화는한통없고
너무 우울해지네요..
미술대학에 다녀서 4학년때 졸업작품한다고 밤낮 정신없이보냈는데
막상 졸업하고나니 남는것도없고 남들다 따논 어학도 하나없네요..
이런제가 너무 한심하고 서글퍼요
환급할인이벤트 야심차게 노렸는데.. 도저히 취업준비하면서
하루왠종일을 토익공부에 투자하기가 쉽지않네요..
심지어 단기알바에 채용공고뒤지고 자소서고치고..
하루가멀다하고 너무 한심해서 눈물이나려해요..
lc/rc 같이 듣다가 바쁘단핑계로 한동안 쭉 안듣고
오늘 다시 맘 가다듬고 lc 3개를 연달아들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lc rc를 혼용해서 듣는게 더 힘들데요..
물론 lc가 저한테는 개인적으로 더 재밌고 쉽게느껴져서
lc부터 그냥 차례대로 쭈욱 듣고 rc로 넘어가려는데..
그리고 지금 취업때문에...도저히 단기간 어학성적 급해서
차라리 lc와 토스를 우선 병행할까싶어요
문법은 취약한데.. 듣기/말하기가 그나마 제가 빨리될것같아서...
물론 rc들을땐 까먹지않으려고 lc문제위주로 계속풀생각이지만요..
그럼 효율이 너무 떨어질까요?
주변에 900점 완성한 친구들보면 더 속상하고 그러네요...
쌤님 보이지않는 얼굴로 제가 너무 한심해보이시겠지만.. 용기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