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원쌤, 윤정쌤!
원래 이런 글 쓰는 타입이 아닌데 선생님들이 후기에 가장 보람을
느끼신다하여 너무 감사해서 쓰기로 했습니다ㅎㅎ
다른 분야로 이직을 준비하려고 알아보니 토익 점수가 필요해서 회사다니
며 1월, 2월 정규반 수강하게 됐습니다.
현재 직장 4년차입니다. 회사다니며 일하고 퇴근 후 집에 11~12시에 와서
새벽 2~3시까지 매일 복습하랴 회식이 잡혀 못한 복습은 주말에
약속 안 잡고 공부하랴 스스로 지칠 때가 많았지만 선생님들이 알려주시고
시키신대로 다 해나가려 했습니다.
1월말에 토익시험을 봤는데 6년 만에 보는 토익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봤지
만 시간 도 부족하고 과거보다 좀 더 어려워진 느낌이었어서 셤 본 이후로
더 자극받 아서 공부했습니다. 2월말 시험에서 여태까지 본 모의고사 통틀
어서 가장 적게 틀린 것 같아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점수 확인했는데
잘 나 와서 두달 간의 고생이 보람찬 것 같아 울컥하기도하고 기뻐서 웃음
이 사라지지가 않 았습니다ㅎㅎ
두 분 선생님 다시 한번 진짜 감사드리고, 덕분에 이직 도전도 더 자신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영어 욕심이 많아서 통번역학원을 다녀
보고 싶은데 혹시 추천해 주실 만한 학원 있으실까요?ㅎ
윤정쌤, 정원쌤 십년만에 쉬시는 휴가 푹 잘 쉬시길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