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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35점 에서 930점 올랐어요!
글쓴이 김하경 등록일 2016-12-28 (수) 10:00
첨부파일 1 김하경.jpg (18KB) (Down:2)

종로 YBM 동시토익 수강생 김하경입니다.

11월 마지막 시험 성적이 뜨고 이래저래 바빠서 이제야 후기를 쓰네요ㅠ_ㅠ

930이라는, 제가 맞을 수 없는 점수를 맞게 이끌어주신 윤정쌤, 정원쌤 감사드립니다!!

11월 마지막 시험에서 저는 RC를 완주하고 1~2분정도 시간이 남았었습니다.

하지만 LC 파트4에서 그래픽지문(지도...) 두개를 완전히 날려먹었었고,

시험 다음날 학원에서 얼추 가채점 했을때, 파트5에서 헷갈렸던 문제들을 다 틀렸어서...

사실 900까지 기대하지는 않았었습니다. 잘해야 900? 895? 아마 간당간당하게 800후반을 찍지 않았을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점수를 받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엉엉 울었어요 ㅠㅠ 


LC

LC는 계속 반복듣기를 하면서 처음에는 전체적인 틀과 내용 이해를 잡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내용을 들으려고 집중하다보니 제가 어휘/구어체에 많이 약하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단어도 들리고 받아쓰기도 가능했지만, 그 뜻을 모르면 말짱 꽝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때그때마다 나오는 모르는 어휘/구어적 표현들은 따로 적어두고 외웠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반복적으로 나오는 중요한 어휘/표현들을 듣는데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표현들을 만나면 반갑더라구요! 어 그때 외웠던 그거!!

그리고 저는 한 3달 정도는 파트3, 4 문제들은 다 한글로 써놓고 공부했어요.

문제를 읽을때는 이해가 되지만, 막상 대화를 듣다보면 뒤에 있던 문제들이 머릿속에서 새하얗게 지워지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주제', '화자/청자 누구?', '왜 언급?', '장소', '할 일', '해야할 일'  이런식으로

문제의 키워드를 32번부터 100번까지 계속 쓰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ㅠㅠ

이렇게 하다보니 문제에 대한 이해는 높아졌었는데,

막상 보기가 길어지거나 전 문제에서 고민을 많이하게 되면

오히려 문제해석을 못하게 되서 우왕좌왕하는 시기도 보냈었어요ㅠㅠ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는 그냥 문제에 동그라미만 쳐도 문제 자체가 영어가 아니라 언어로 받아들여지더라구요!

그리고 빠르게 해석을 써두기 위해서 했었던 빨리 읽기 습관이 좋은 효과를 내서

마지막 4달째에는 문제뿐만 아니라 보기 4개 모두 읽고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4달째에는 듣기실력 자체도 많이 향상이 되어서 질문이해와 더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었던 것 같아요.


RC

RC는... 사실 저는 좋은 RC학생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부끄럽고 부끄러워서 정원쌤 얼굴을 쳐다보는 것도 힘들었어요ㅠ_ㅠ

숙제도 보카도 엉망진창이었습니다...

심각한 점수는 LC보다 RC였는데 선생님이 요구하시는 것 만큼 따라가지 못했던 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4달이 걸린 것 같습니다... 말 잘들었으면 3달차에 900점 넘길수 있었을 듯....

(누가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이 내주시는 숙제만 잘해도 토익 빠르게 끝낼 수 있어요!)

 저는 파트7보다 파트5 실력이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파트7는 눈칫밥으로 때려맞춰 풀 수 있었는데.. 파트5는 열심히 풀어도 겨우 반타작...하는 수준이었거든요 ㅠㅠ

파트5를 채워나갈 수 있었던 힘은 정규반 두달에서 왔다고 감히 고백합니다.

동사파트를 배웠을때 받았던 충격은 잊을 수가 없어요.

왜 빈칸에 이 전치사가 와야 하는지, 왜 이 분사가 와야하는지 난생 처음으로 이해하고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에 다녔던 토익학원, 풀었던 문제집에서는 단 한번도 그 원리를 순서대로 차근차근 배운 적이 없었어요.

그냥 겉핡기 식으로, 강사는 이해하지만 학생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수업들...

그런데 정원쌤께서는 속시원하게 제게 영어의 원리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나머지는 암기와 응용이었구요!

정규반 두 달이 끝난 이후로부터는 보카와 단어장과의 싸움이었습니다.

보카를 외우지 말라는 말씀은 정말 제게 큰 위로 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잊고 있었죠..

외우기보다 반복적으로 많이 많이 많이!!!!!!!!!! 봐야한다는 말씀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그냥 적당히 볼 수 있는 만큼만 봤었던 것 같아요... 나중에 되어서야 그걸 인지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헤맸던 실전반 첫달을 보내고..

실전반 두번째 달에는 단어장에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그날그날 배운 것들을 단어장에 정리하고 계속 보다보니까

그 안에 정규반 두달 동안 배웠던 것들, 보카교재에 나오는 표현들이 모두 정리가 되더라구요!!!!! 

정규반의 지식이 깔려있는 상태에서 단어장+보카가 합쳐질때 점수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 밑에는 성실함이 깔려있는 것 같아요... 반성합니다.


저는 정규반을 끝내고 실전반 첫 달을 보내고 큰 멘붕을 맞았었어요ㅠㅠ

2달이면 900점 거뜬히 넘기는 사람들도 있던데..

난 벌써 3달이나 공부했는데 왜 안나올까. 난 멍청한걸까?

비교와 자괴감에 스스로를 많이 공격했습니다.

그러다가 공부도 안되고 막막하기 그지없어서 그냥 교재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던 와중,

'하루 몇 시간씩 공부하시나요?'라는 선생님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동시토익 수강생들의 경우, 조금 제대로 공부하는 친구들이 강의 듣는 시간을 제하고 하루 5시간정도 할애한다.

알바도 해야하고 친구관계도 유지해야 하니까. 하루 이 정도 즘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4~5개월 걸린다."(정규반 RC교재 vol.1. p. 217.)

제 이야기였습니다. 이 글을 읽는 순간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아 내가 교만했구나. 나는 다른 사람들이 독하게 공부해서 얻은 것을, 그만한 대가지불을 하지도 않았으면서 얻기만을 원했구나.

내가 한 공부량에는 이정도 기간이 정상인거구나.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구나.'

좌절해있던 제게 그 어떤 말보다도 위로와 돌이킴을 주는 힘이 되었습니다.

그 힘으로 마지막 4달차까지 달릴 수 있었고, 좋은 성적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원쌤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4달차에 스스로 지키려고 노력했던 복습순서를 적고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1. 수업끝나고 2시간 이내로 RC수업복습하고 오답노트 만들기

2. 수업끝나고 2시간 이내로 LC 리뷰하기 

3. LC 영작하기

4. 보카보기

5. RC숙제하기

6. 보카보기+단어장보기+보카+단어장...(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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