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은 듣지 못했지만...무엇보다 많은 후기들을 믿고 교재를 구입했습니다.
영어 공부 어지간히 했는데, 제가 중요시 여기는 부분들이 이 책에 다 있더군요.
1996년도에 처음 시험보고 나서 거의 20년 만에 시험봤는데...
795점 나왔습니다.
700점만 넘으면 되었지만 토익시험 아주 오랜만에 두 번째 보러 가는 것이라 긴장이 많이 되더군요.
물론 텝스 공부도 했었는데, 점수가 좋게 나오지 않았어요.
서울대식 한국식 일렬로 세우기 시험 정말 싫습니다. 텝스 5월인가 600 나왔는데, 동시토익으로 한 달 바짝 공부하고 795점 나왔네요.
책 정말 괜찮습니다. 텝스는 해커스로 했는데, 뭔가 아닌거 같아서 동시로 바꾸었습니다.
보카 부분 책이 자꾸 분책되어서 연락 드렸더니, 새책을 보내주셨어요.
그 때 사레들리셔서 고생하시던 분...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이번 성적 안나오면 다시 펴보려 했는데...그대로 있답니다.
두 선생님 정말 책을 자세하게 잘 써주셔서 감사히 공부 잘 했습니다.
군데군데 오타도 좀 있고 하지만, 보는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예전에 공부할 때 롱맨에서 나온 토플책을 가지고 공부했었는데, 그 때는 더 세세하게 뼈대를 발랐던 것 같습니다. 옛날 버릇이 나와 세세하게 뼈대를 바르고 답을 보면 큼지막하게 쪼개 놓으셔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더욱 발전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PS) 동시토익 리딩편 시험보기 전에 저한테 가장 약한 부분만 모아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