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대학을 졸업을 하게되어서 토익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나름 변명하자면 전공이 영어랑은 관련이 없는지라 요 몇년간은 토익을 놓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간간히 TOMATO 토익책을 RC를 세번 풀긴 했는데..;;시험 울렁증이라고 해야 될까..
실컷 공부만 하고 정작 시험은 치지 않았습니다.
그후로 더욱 영어울렁증이 더 심해져 기피하게 된 것같습니다.
이번에는 큰 마음먹고 더군다나 상황도 비겁하게 도망치거나 할 상황도 아니라
제대로 도전하려합니다만...;;
나름 다른 목표하는 것이 있는지라 토익 점수 자체 목표점수는 다른 학생들처럼 크게 높지 않습니다.
저한테는 아주 과분한 700점대가 목표입니다;;.
일단 강의를 접하기전에는 아무래도 문제집을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독학하고 그다음 강의 통해 복습하면서 강의를 보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어서
일단은 문제집만으로 혼자 공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다른 우수한 학생들은 3시간안이면 될것같은;; 하루에 문제집에 정해진 진도량만 채우는데 저는 5시간 가량 걸리더군요;;
제가 저질러온 과거가 있기때문에 당연한 결과 ㅎㅎ
그런데 가만히 보면 PRACTICE TEST에서는 문제가 1,2개 가량 틀립니다.
파트6에서도 (정해진 진도량에서) 1,2개 틀리구요;; 그만큼 시간도 많이 걸리지 오답노트도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이구요;;
정작 뼈대바르기를 하면 앞면은 얼추 다맞추는데;; 뒷면에 가면 박살이 납니다;;
평상시에 개인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버릇이 되어서;;
앞서말한 다른 문제들의 오답노트를 만들면 시간이 별로 들지 않는데;; 뼈대바르기를 오답노트 하자니;;
전체를 다써야만 할것같아서 틀린것 어중간한것 없이 다 작성합니다;;
공부하면서도 바보같이 느껴지고 심한 자괴감이 들긴하지만;; 꾹 참고 하고있습니다만;;
다고 시간이 많이 걸리다보니 다른 공부는 조금 소홀히 하게 되는것 같기도 한 답답한 마음에;;
지금 이 방법대로 계속하면 되겠는지;; 목표점수대에 맞는 공부방법과 같은 보완할 점이나 도움이 될만한 방법 같은 것이라도 좀 알고자 싶어서;;
두서없는 긴 글을 남깁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