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길고 긴 2달간의 여정이 끝났네요
방학 시작하고 나서 부터 인강듣고 숙제하고 복습하느라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갔는 지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방학이 되면 아르바이트나 학교에서 1달동안 잠시 하는 토익수업이나 들으면서 허송세월을 보냈었는데 이번 방학떄는 마음잡고 딱 2달만 니가 죽나 내가 죽나 어디 한번 해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도전했습니다.
처음 동시토익을 고른 이유는 책을 보자마자 아!!!이거 완전 내 스타일이다!! 설명도 자세히 나와있고 외울 거 딱딱 눈에 보이고!! 정말 끌리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강의를 듣다 보니 책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 강의도 저랑 찰떡궁합이었죠 거기다 비장의 무기 단어장!! 이거 한번 씩 보는데 은근 머리에 많이 남더라구요 선생님들 정말 존경하면서 감사합니다 ㅜㅜ
지난 8월25일 토익을 쳤는데 읭? 너무 잘 풀리는 겁니다!! 와..나도 토익이 쉽구나 라는 생각이 들다니..그런데 한가지.. 리스닝 시험 치는데 제가 생각을 못했던 것이 리스닝 성우가 제가 2달간 들은 목소리와 조금 달라서 당황하긴했습니다만...그래도 선생님들 필살기로 제가 다 물리쳤습니다. 하핳하하핳
이제 학교 다니면서 부족했던 부분과 2달간 배운 내용 다시 복습하면서 9월말 토익에 온 힘을 다해 시험을 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