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워킹맘입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게 있어서 토익준비하는데
처음에는 정규반코스 들었습니다. 직장일에 육아에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못듣고 포기!(하지만 정규반 수업
이 이해도 잘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초반 수업들을때 보니 완전 이해 잘됩니다. 지금 이해 안가도 포기마세
요, 나중에 돌아보면 다 이해하고있고 또한, 노력한만큼 내것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 기초반코스가 개설되었다는 희소식을 듣고서 그 자리에서 다시 결재했습니다.
처음에는 환급에 목적이 있던건 아니었어요...ㅠㅠ 워낙 바빠서 그냥 완강만 하자였는데!
윤정샘이 기초반에서 환급 못받음 바보라고 하셔서 ㅎㅎㅎ 도전해봤는데 도전하길 진짜 잘했습니다.
이유는 선생님들 말대로 짧은기간동안 강의듣고 숙제하고 단어외우고 하니까 실력이 쭈욱 느는게 느껴집니다
진짜예요...경험해본 사람만 느낄수 있는 순간이 있어요
중간에 포기하고싶을때도 많았는데(특히, LC받아쓰기) 그때 선생님들 조언대로 점수 올린 후기 읽었습니다.
그리고 마음 다잡고 옆에 아이 앉혀놓고 수학 가르치면서 뼈대 바르기했어요
뭐 읽으시는 분중 기초반을 멀 그리했나 하시지만 저는 시간이 정말 부족했습니다.
아침에 한시간 일찍 출근해서 수업듣고 점심시간에 숙제하고 남들 커피마실때 암기하고
퇴근후 집에가서 수업듣고 숙제하고, 또한, 집안일도하고 애도보고요~(스스로 대견해서 자랑합니다)
이거 읽는 분 계시다면 조언하고 싶은건 선생님들이 시키는대로 하면 한달이 너무 힘들어도
시간은 정말 잘간다는거였습니다. 그러니,모두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결과 얻길바래요.^^
물론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고, 이게 시작이지만 정말 잘 만든 길을 만난건 행운입니다.
선생님들 감사해요! 영어를 좋아하게 해주셔서..^^ 나중에 아이 가르칠때도 도움되고, 또한 내아이에게도
가르쳐 주고싶은 강좌입니다.
다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