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에 부랴부랴 신청을해서 하루에 한강씩, 시간이 많을 때는 두강씩 들으면서
바쁘게 달렸더니 드디어 완강을 했습니다.
작년 방학때 토익 학원을 다닌 적이 있는데, 그때는 학원에서만 공부하고 집에서는 공부를 안해서 시간만 날린셈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동시토익에서 인강을 들으면서 좀 더 많은 시간을 토익에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뼈대바르기를 할 때는 문장 구성은 대충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꼼꼼히 해석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어렵고 시간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힘들었었는데 하면 할수록 문장을 묶어서 해석하는 것이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복습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토익 공부를 해야하겠지만, 지난 50일간 들었던 수업이 유익했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중에 토익 인강을 보면 쓸데 없는 설명이라던가 너무 어렵게 설명하는 것들이 많아서 동시토익을 처음 수강신청 할 때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인강을 수강하면서부터 그런 생각이 없어졌고,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공부법도 알려주시고 잘 가르쳐주신 두 선생님들 덕분에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갈피를 잡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토익 점수가 잘 나올지 안나올지에 대한 여부는 저의 노력에 달려있겠지만, 보다 좀 더 쉽게 토익을 공부할수있도록 도와주신 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