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4년전 구토익봤을 때 최고가 530점이였고 그이후로 영어를 아예 손놓아버린 상태라 정말 기본적인 것도 다까먹어서 시작 전부터 두려움이 있었어요
기초반은 너무 기초인 것 같고 정규반은 너무 빡세 보여서 고민을 좀 하다가 정규반을 듣게 되었구요.
8월 초중순부터 강의를 듣기시작했고 Vol1강의를 다 들은 상태에서 9월에 시험을 봤는데 570점이 나왔어요... 절망했죠... 더 열심히할껄, 여태까지 뭐한거지, 나는 해도 안되나봐 등등 안좋은 생각들이 많이 들었고 중간중간 슬럼프가 많이 왔어서 극복하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ㅠ
뼈대바르기 연습을 해도 막상 시험 볼 때 긴장한 탓인지 제맘대로 해석해버릇해서 고치기가 힘들었어요ㅠ 처음에 뼈대 바르기할 때는 숙제하는데 너무 오래걸려서 힘들었지만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나중에는 숙제하는 시간이 줄어들더라구요
LC는 강의랑 숙제할때 따라읽기만 하다가 RC가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LC라도 더 점수받자는 심정으로 마지막 시험보기전에는 이동시간에 다른 노래 안듣고 LC를 들으려고 했던게 도움이 된 것 같네요
결국에는 목표점수인 700점대까지 점수가 나와서 너무 기쁘고
조윤정선생님, 신정원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