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의 만료 된지는 좀 됐지만 시험 후기 작성하려고 또 들어오네요.
업무와 토익 공부를 병행한다고 목표 점수까지 시간이 꽤 걸린거 같아요.
그래도 이번 시험에서 800점대를 맞게 되어서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작년 시월 첫 시험은 동시토익 기초 공부를 끝낸 상태에서, 시험 풀는 법도 모르고
어떤 시험인지 한 번 알아나보자라는 뜻에서 응시했었는데, 520점이라는 점수가 적지 않은 충격으로
다가왔어요..(공부를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이번 시험은 동시토익 정규 RC&LC와 공식실전서를 다 푼 상태에서 응시했어요.
700점대가 나올까 걱정 많이했는데 초반대 점수지만 800점대가 나와줘서 정말 기쁘네요..
매일 저녁, 고된 노동에 지친 육체를 끌고 책상앞에 앉으면 잡생각에 잠만 쏟아질 때도 있고..
하루 순 공부 시간이 잘 쳐줘봤자 1-2시간밖에 안되는거 같아요.
제 경우에는 , 이런 저런 변명들로 800점대까지 4개월이나 걸렸지만 전업 학생분들은
1-2달에 7,800점은 거뜬하다고 생각되네요...
시험을 마친 상태에서, 재응시와 고득점의 욕심도 생기지만 주어진 시간을 토익에만 다 보낼 수 없으므로...
이제는 오픽이나 토스나.. 그런 쪽으로 공부해보려합니다. 다른 분들도 열심히 하셔서 목표하는 점수 얻으시길 바래요...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