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쌤!
책을 알게되고, 카페를 알게되고, 나중엔 쌤 강의까지 인연이 이어져 많이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쌤 공부를 하다가 , 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질문이 생겼습니다.
쌤께서 물론 책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손으로 쓰면서 직역 연습을 하며, 뼈대바르기를 하지 않아도
괜찮다! 하셨지만 저는 정말 잘하고 싶어서 아직까지도 쌤이 내주신 숙제 다 풀고 그 문장들 하나 하나
뼈대바르고 우리말 어순으로 하나하나 타이핑 치거나 손으로 써가며 해석을 합니다.
해석을 하고 그 해석의 내용을 머릿속에 이미지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쌤 께서 알려주신 방법
고대로 적용하고자 노력해왔는데, 어느날 친구가 [ 친구는 920점을 받았던 친구 입니다. ]
그렇게 공부하면 시험장에서도 완벽하게 해석하려고 해서 결국 시간 내에 못들어오고 점수는
제자리걸음이다, 또 그렇게 하나하나 써가고 완벽하게 하려고 하니까 하루에 공부를 많이 해도 몇 문제
못 푸는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꽤 오래 공부했는데 (4개월) 아직도 저는 알씨를
시간 내에 못풀어오고 .. 갑작스레 고민이 되어 이렇게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쌤 이제는 우리말 어순 해석 연습과, 뼈대바르기를 그만하고 문제를 많이 푸는게 더 옳은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