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가 끝나고 6월 중후반부터 인강듣기 시작해서 드디어 인강을 완강하게 되었네요^
제가 인강을 들으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보카랑 뼈대바르기와 함께한 해석연습 이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문장구조는 고딩떄부터 어느정도 해서 RC는 300초반은 나왔는데 400못넘는 이유가
제가 동시토익 보카를 외워 보니 토익어휘를 많이 몰랐었습니다.(특히 관용표현들)
그래서 현실을 파악하고 보카를 열심히 외웠습니다. 한 4~5번은 반복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뼈대바르기와 함께한 해석은 막상 눈으로 보면 다 알거 같은데
실제로 써보고 해설지랑 비교해보면 저도 모르게 헛웃음이 나올정도로 어처구니 없게 해석을 한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틀린부분들을 수정해 나가다 보니깐 어느순간 해석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더 놀라웠던것은 제가 이번 7월 정기토익을 쳤는데
팟5는 어휘를 많이 외워서 그런지 3초문제가 더 많이 보여서 시간단축이 더 많이 되었고 팟7는 진짜 놀라울정도로
해석이 잘되었습니다. 덕분에 팟7 정확도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아직 점수가 안나왔지만 가채점을 해보니 이번에 대략 RC400점에서 300후반정도 나올거 같습니다.(가채점을 믿지는 않지만..)
듣기는 사실 7월달에는 RC에 비해서 덜 열심히 하였습니다.(죄송합니다. 이번달에는 LC열심히 하겠습니다.)
확실했던건 동시토익을 듣기전과 후에 토익을 보았을때 느낌이 확실히 달랐습니다.
이건 제가 실력이 늘었다는 증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전에 동네 근처에 있는 토익학원을 다녔었는데 뭔가 요령만 알려준다고 해야하나
정석적인 공부법을 알려주지를 않았었습니다. 덕분에 점수는 제자리 였죠...
그렇지만 동시토익을 들으면서 뭔가 저 자신의 공부법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좌절했던 토익점수에 대해서 자신감이 더 많이 생긴거 같습니다.
이번8월달에는 듣기에 좀 더 투자해서 8월달에 꼭 목표점수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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