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토익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었던 2013년 이었습니다.
저는 2013년 가을에 4학년 2학기를 수강하며 11월에 동시토익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토익을 듣게된 계기도 기사자격증과 함께 750점의 토익점수가 있으면 학교에서 150만원을 준다는...
얄팍한 이유에서 시작했습니다.물론 토익성적도 필요하긴 햇구요..
문제는 동시토익을 신청한 시점이.. 토익을 2주남긴 시점이였다는겁니다.
물론 열심히는 했지만 주말알바에 과외에 학교 과제에 이리저리 치이며 토익공부를 하다보니 많이 힘들더군요...
토익은 아무것도 않할때 하라는 사람들의 말이 굉장 히 와닿았습니다.
물론 결과는 참담햇죠 640점이라는 점수를 받고 굉장히 좌절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점수도 저에게는 과분한 점수였습니다.
그뒤로 동시토익을 하나하나 들어가면서 내가 얼마나 많이 부족했는지를 날이갈수록 깨달아가며
내가 토익을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반성하고 또 반성해 봅니다.
앞으로 한달뒤쯤 다시 시험을 칠계획입니다.
그때는 분명히 점수가 달라져 있을거라는 확신과 함께 ...
성공적인 후기로 다시 찾아뵙겟습니다.
굉장히 잘배우고 갑니다. 책만보아도 무엇이 핵심인지 쏙쏙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환급 고고고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