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평한 취준생(여,25)입니다.
상반기 취업 준비를 위해 토익학원을 알아보다가 현강을 듣는 게 점수도 빨리 오르고 좋겠다 하는 생각도 있었지
만 요즘 너무 예민해져 있는 시기라 새로운 사람들 만나고 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앞섰습
니다. (이전에는 이런 고민 한번도 한적 없었는데..)
그러다가 현장강의를 그대로 옮긴 "동시토익"을 알게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좋다고 추천을 받은 적은 있었지만 동영상으로 있다는 얘기는 못들었는데 이익훈 어학원 홈페이지를
들어갔다가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거기다 환급이벤트까지 알게되어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인강을 선택하다는 것에 가장 큰 두려움은 '스스로 동기부여가 될까?' 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의욕이 넘치지만 몇일 하다가 흐지부지 하게 되지 않을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물러설 때가 없
다는 생각에 또 이미 동시토익의 소개 동영상까지 보고 나니 왠지 이제 다른 강사나 강의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
습니다.
방금 완강을 하고 환급을 위해 모든 숙제를 찍어서 보냈습니다.
저도 제가 혼자서 2달만에 LC와 RC20강을 모두 완강 할 수 있으리라고 환신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열정적
이신 신정원, 조윤정 선생님의 강의는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또 정말 현강을 듣고 있다는 착각이 계속 들었 던
것이 중간중간 "이쯤 되면 지칠때야 이럴때 더 해줘야되 " ,"딕테이션 하다보면 왜 이렇게 까지 해야되나 싶지?"
하실 때는 정말 깜짝깜짝 놀랐습니다. 매 강의마다 저를 체찍질 해주시고 의욕을 붇돋아 주시는 덕분에 독서실에
서 말 한마디 안하고 외로운 2달을 지냈지만 뿌듯한 마무리를 할 수 있게됬습니다.
또 어제 정규토익시험을 보았습니다. 아직 점수가 나오려면 멀었지만 전보다 훨씬 잘 봤다는 확신이 듭니다.
시험을 보면서 단어장에서 봤던 문장들, 뼈대바르기 하며 봤던 구조들이 눈에 들어와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시험점수가 나오기 전까지 강의 복습도 하고 부족했던 부분 더 채워 나가려고 합니다.
실제로 뵌적은 없지만 조윤정, 신정원 선생님 두분께 큰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