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런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제게 '영어'가 무엇인지 알려주신 신정원, 조윤정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토익을 끝내기 위해서 지난 2년 반 동안 고군분투하였지만 제 문제점조차 잡지 못하고 항상 영어 성적은 700을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긴 파트 7의 지문은 항상 어지러웠고 완주를 꿈꾸는 것은 언감생심이었습니다. 빠른 파트 3,4의 문장들은 항상 미꾸라지처럼 제 귀를 벗어났습니다. 그렇게 아까운 시간을 버리고 헤매던 중 동시토익을 알게 되었고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라는 생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렇게 두달을 열심히 공부하였고 이후 치뤄진 시험에서 파트 7 완주는 물론 파트 3,4의 문장들도 여유롭게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너무 행복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고 선생님 두분의 주옥같은 말씀들이 제게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제는 영어를 읽고 싶은 마음이 마구 솟아납니다. 마지막 rc 강의에서 정원 선생님께서 주신 영어 원서도 읽어보고 있습니다.
좋은 강의를 제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