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다가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동시토익 인강을 수강했던 학생입니다.
토익 점수가 필요하여 이번 방학 때 토익을 준비하기러 마음을 먹었고
3년전에 동시토익을 수강하고 830점을 받은 적이 있어 동시토익을 다시 수강하려 했으나 매일반을 듣지 못할 개인적인
상황때문에 다른 학원의 실전반을 수강하러 갔습니다.
하지만 거의 3년간 영어공부를 하지 않았던 저에게 너무나 따라가기 벅찼고 답답한 마음에 상담신청란에 질문을
올렸었고
정원쌤의 조언으로 다른 학원은 그만두고 동시토익 인강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2월말 시험까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1달하고 약 1주일 정도가 남아있어서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강의를 3개씩 듣고 모든 숙제를 다하기 위해 노력했고 보카도 최대한 진도를 맞춰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동시토익 강의로 하루를 시작했고 하루에 10시간,11시간 이상을 토익공부에 매달렸던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고득점에 대한 간절함때문에 3년전에 수업을 들을 때는 잘 하지 않았던 뼈대바르기도 하나하나 꼼꼼히 전부 하였고
그것이 나중에 팟7 해석함에 있어서 정말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것은 팟7 지문 먼저 읽기였습니다. 14일 시험에서는 아쉽게도 정원쌤이 지문을
먼저 읽으라는 수업을 듣기전이어서 문제먼저 읽고 풀어서 시간이 모자라 한 지문은 통째로 풀지 못하였는데
28일 시험에서는 지문을 먼저 읽고 풀어서 시간이 5분이나 남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스닝은 어느정도 공부하니 팟3, 4는 거의 틀리는 문제가 없었는데 팟1,2에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전날까지 책에 있는 팟1,2의 모든 표현과 어휘를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28일 시험에서는 팟1,2에서 꽤 많은 문제들이 답을 알고
찍는것이 아니라 나머지 오답인 것들을 지우고 남는 것을 답으로 찍은것들이어서 있어 리스닝을 망쳤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윤정쌤의 가호가 있었는지
만점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굉장히 두서없게 글을 적은거 같은데..
동시토익 선생님들께 정말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정규반 교재만 모두 마스터한다면 900이상의 점수를 맞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후기를 남깁니다.
저의 목표로 가는 길에 있어서 첫 관문인 토익을 단기간 집중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내서 정말로 기분이 좋고
나중에 또 토익 점수가 필요한 때가 오면 고민없이 동시토익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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