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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05점 에서 905점 올랐어요!
글쓴이 이경진 등록일 2016-12-26 (월)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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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부터 종로 YBM 동시토익에서 공부한 이경진입니다.

겨우 900점대에 진입한 부끄러운 점수이지만 후기 남깁니다.

토익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저의 수준이 궁금해서 본 시험의 결과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대학 시절 몇 차례 어학연수를 다녀온 경험과 졸업 후 외국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으니 점수가 어느 정도 나오겠지 라고 생각했던 건 저만의 착각이었습니다.

현실을 알고 나서는 무조건 선생님들이 시키는 대로 따라 하자고 마음먹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LC - LC의 모든 파트가 그렇지만 윤정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내용을 잘 기억하면서 시험에 적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토익은 best answer를 고르는 시험이라고 하신 걸 기억하며 풀었습니다.

 

파트1은 그림과 유사한 내용의 보기가 나왔다고 해서 성급하게 고르지 않고 네 개의 보기를 전부 다 듣고 시험지 공란에 ○,△,X 표시 하면서 그중에 가장 좋은 답을 고르려고 했습니다.

 

파트2는 질문의 앞 부분에 중요한 내용이 나온다는걸 기억하고 문제가 끝난 후 정답을 고르고 나서 다음 문제를 듣기 위해 집중하며 준비해서 못 듣고 지나치는 문제의 수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신토익으로 바뀐 후 파트2의 속도가 빨라져서 듣지 못하고 넘어가는 문제가 종종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윤정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종종 말씀해주시는 인도 발음의 'a cup of coffee'와 'check it out'을 제가 듣는 걸 보며 외운 문장은 무조건 들리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풀이한 문제 중 틀린 문제는 2-3회 정도 들으면서 발음을 익히려고 했고 들어도 이해가 안 되는 문장은 해설 보면서 따라 읽고 표현을 외우려고 했습니다.

 

파트3,4는 수업시간에 윤정 선생님께서 강조하셨던 것처럼 대화가 시작되기 전에 질문을 빠르게 이해하고 정보를 노려 듣기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험 중에 음원이 시작되는데 질문을 미리 읽지 못한 경우에는 심리적인 압박이 심해서 대화에 집중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파트3,4의 경우 미리 읽어야 하는 정보가 많기 때문에 질문을 빨리 읽고 이해하기 쉬운 한국어로 빠르게 전환하는 연습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문장의 의미 파악하는 문제는 꼼꼼하게 해석해서 완벽하게 한국말로 기억하고 그래픽 문제는 보기에 나온 정보와 연계된 정보를 파악해 그 정보를 듣는데 집중했습니다.  저는 RC 문제풀이 할 시간이 항상 부족한 것이 문제였기 때문에 파트3,4의 보기를 전부 다 읽고 대화를 듣지 않고 빠르게 문제만 이해한 상태에서 정답을 고르고 파트1,2와 마찬가지로 바로 답안지에 마킹하고 넘어가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래도 RC 문제풀이 시간이 부족한 건 해결이 안 되더라구요ㅠ

 

수업시간에 알려주신 대로 열심히 따라 하면 점수는 무조건 오르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 LC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좀 더 가졌다면 더 좋은 점수가 나왔을 텐데 아쉽습니다ㅠ

 

 

RC - 저는 RC 점수가 너무 낮아서 엄청 힘들었는데 동시토익 교재와 단어장이 정말 정답입니다. 토익을 처음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서점에 가서 유명하다는 토익 교재는 전부 구매해서 본 거 같습니다. 4-5권 정도 읽어 보았으나 저에게는 너무 어려운 암호문 같은 말만 쓰여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던 중 동시토익 교재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 계기로 종로 YBM 동시토익 현장강의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동시토익 교재는 말하는 것 처럼 설명해주는 형태로 되어있어 현장 강의를 듣고 나서 교재로 복습할 때면 마치 정원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5회 정도 읽으면서 그동안 전혀 모르고 살았던 문법을 이해하게 되었고 그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문법을 알게 되고 새로 배운 것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단어장은 하루도 빠짐없이 반복해서 봤습니다. 동시토익에서 공부하면서 가장 괴로웠던 파트5의 뼈대 바르기! 결국, 그 뼈대 바르기가 RC 점수를 올리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해준 것 같습니다. 숙제로 주시는 파트5 문제는 정답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반복해서 왜 그것이 정답인지 찾으려고 한 번 더 생각하고 모르는 단어는 형광펜 표시해두고 기억하려고 했습니다. 해석하며 노트에 적은 것을 해설과 비교하며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은 다시 반복해서 눈으로 익혔습니다. 파트5 문제풀이 할 때 주어와 동사, 동사와 목적어의 관계를 생각하며 어울리는 것을 찾으려고 하니 정답률이 올라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트6,7은 정말 해석을 하지 않고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부교재에 나와 있는 문제 빨리 풀려고 하지 않고 천천히 꼼꼼히 읽으면서 해석하고 마찬가지로 정답 여부에 관계없이 정답의 근거를 형광펜으로 체크하면서 다시 한번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반복 훈련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문제풀이 시간이 줄어들고 정답률도 올라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답 노트 정말 중요합니다. 선생님이 주시는 단어장이 선생님이 오답 노트를 만들어 주시는 거라고 하신 걸 듣고 오답 노트의 중요성을 느끼게 돼 빠짐없이 작성하고 반복해서 봤습니다. 그리고 가끔 수업 중에 배운 단어나 문법이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경우 인스타그램에 그 단어와 문법을 이용해 영작해서 글을 하나씩 올리면서 휴대폰 만지작 거릴 때 한 번씩 더 보게 된 것 같습니다. 도움이 조금 되는 것 같더라고요 :) 

 

6,7월 정규반 수업과 8월 실전반 수업은 빠지지 않고 정말 열심히 들었지만 9,10월에는 개인적인 일 때문에 수업에 절반도 참여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점수가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학원에 나오지 못한 날에도 빠짐없이 진도에 맞춰 문제풀이 하고 뼈대 바르고 숙제하고 리뷰하는 등 페이스 유지를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보카는 외워도 자꾸 까먹는 게 배신감 들고 손해 보는 느낌이 들어서 잘 외우지 않았는데 그 점이 아쉽습니다. 

 

동시토익에 오기 전에는 간단한 영어 문장 하나 영작하는 것도 겁이 나서 잘하지 못했는데 동시토익에서 선생님들께 수업 들으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영작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영어 공부 외에도 많은 대화 나누면서 여러 가지로 신경 써주신 두 분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비록 훌륭한 점수는 아니지만, 영어공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어렵게 배운 영어 잊어버리지 않게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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