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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85점 에서 900점으로 올랐어요!
글쓴이 오슬기 등록일 2016-06-07 (화) 12:39
첨부파일 1 오슬기.png (12KB) (Down:3)

안녕하세요 윤정샘, 정원샘. 올해 3월~4월 정규반 수강 한 오슬기입니다. 

꼭 900점 넘겠다고 다짐했는데,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드디어 900점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점수가 더 나올것이라 생각했는데 딱! 900점이 나와 당황하긴 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늘 옆에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생애 처음 토익에서 900점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토익을 공부하시는 학생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해서 이렇게 수강 후기를 남깁니다.

저 같은 경우엔 동시토익을 다니기 전에 다른 토익인강을 수강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늘 700후반의 고지를 넘기 힘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영어에 대한 기본적 지식이 있다보니, 대충 답을 감각으로 찍는 바보같은 행동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토익에 다니면서 다시 기초를 쌓는다는 마음으로 처음부터 시작하니 이렇게 원하던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RC

RC의 경우 무조건 '단어장, 보카'가 생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처음 동시토익에 다닌 3월 2주간은 복습과 뼈대 바르기만으로 하루에 4시간 이상을 할애했습니다.

하지만 2주가 지난 후에는 숙제에 익숙해져서 2시간 내외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숙제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오늘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차원에서 숙제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답을 맞추기보단 답에 대한 근거를 생각하고 적용하는 것을 매번의 숙제를 통해 체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법과 어휘를 다 알고 있어도, 적재적소에 적용하지 못한다면 아는 것도 틀리게 되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실수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복습과 숙제만큼은 무엇보다 꼼꼼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에 대한 복습이 끝나면 그 이후 단어장을 활용했습니다.

단어장의 장점은 그 날 배운 핵심만 있다는 것입니다. 

단어장에 나온 예문을 외우고, 계속 되새기는 버릇을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복습과 숙제를 통해 처음보는 단어는 단어장에 있는 이면을 활용하여 복습은 무조건 '단어장'하나로 끝내는 것이

공부를 더욱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카. 저는 정규반을 다니면서 솔직히 숙제가 벅차서 처음엔 보카에 많은 신경을 못썼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오가면서 틈이 날때마다 보카를 훑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숙제나 다른 문제집을 풀 때, 보카에서 보았던 단어가 있다면 다시 보카를 열어서 되새김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신기한 것이 안 외워지는 단어는 시간이 나도 안 외워졌습니다. 

그렇기 따로 안 외워지는 단어는 연습장에 적어두고 계속 시간이 날 때마다 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복습을 가능하게 한 것은 아무래도 음성지원되는 정원샘의 책 덕분인 것 같습니다.

차근히 정원샘만 믿고 수업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LC

LC의 공부법은 'a cup of coffee'라고 생각합니다.

윤정샘 수업을 듣고 계시다면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실 겁니다.

바로 내가 아는 단어와 문장은 아무리 빨라도 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토익을 싫어했던 이유가 바로 LC였기 때문에 LC에는 늘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토익 LC에 나오는 어휘력을 쌓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휘와 함께 윤정샘 책에 나와있는 기출 표현 같은 경우에는 힘드시더라도 외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계속해서 그 문장을 혼자서 말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파트 1의 경우 수업 첫 주에 배우는 표현들을 거의 다 외웠습니다.

그 이후에는 파트 1에서 실수한 적은 없었습니다.


파트 2는 저에게 가장 약한 파트였습니다. 늘 12개 이상은 틀리는 파트이기도 했습니다.

늘 what, how, when, where만으로 답을 찍었고 그 이상을 듣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파트 2만큼은 어떤 파트보다 익숙해지기 위해 귀에 달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동시토익을 다니기 전에 LC를 공부하면서 'a, an, the'와 같은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윤정샘이 강조하시길 화자가 나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 이후,

문장 전체를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언제'가 아니라 '언제 무엇이 어떻게 되는지'까지 들으려고 했습니다.

LC는 순간이기 때문에 사소한 것을 듣다가 전체가 날아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를 듣기 위해 늘 MP3파일을 랜덤으로 재생해놓고 다니면서 들었습니다.

어떤 표현이든지 익숙해 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파트 3,4는 윤정샘의 기출 표현을 외우는 것으로 시작한 것 같습니다.

모든 문장을 외우는 것은 아무래도 벅차실 수 있지만, 그래도 최대한 외우려고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단어장을 통해 확인하고 또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파트 3,4 또한 세부 내용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지 스토리를 들으려고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파트3,4를 통해 나오는 의문문의 경우 파트2를 위해 늘 받아쓰기를 했습니다.

파트 3,4를 제대로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이석이조로 파트2까지 잡으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LC는 단어장과 무한한 듣기의 반복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문장이 'a cup of coffee'가 되도록 단어장, 보카, mp3 삼박자로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안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어느 순간 단어가 들리고, 문장이 들리고, 스토리가 들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정규반을 듣는 하루하루 소중히 생각하시고, 복습을 철저히 하신다면 누구나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RC, LC단어장과 동고동락하신다면 토익 만점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윤정샘, 정원샘의 동시토익을 통해 경험한 소중한 기억 감사드립니다.

두서없이 썼지만, 토익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윤정샘, 정원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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