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샘
,
정원샘
,
실장님
!!
3, 4
월 정규반
수강하고
5
월
2
주간 실전반
수강했던 수현이에요
.
700
점 후기를
쓰면서
800
점 후기를
쓰겠다 말씀드렸는데 그게
5
월 시험으로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ㅎㅎ
목표점수가
나오는 그날까지 동시토익에서 함께하고 싶었는데 몸이 안 좋아져서 집으로 내려오게 되어 그동안 체력관리를 해오지 못한 제 자신에게 너무나
한심스러웠었어요
.
집에 와서도
5
월
31
일 시험은
보자 생각하면서 도서관에 다녔는데 한번 무너진 체력으로 종일 공부하려니 힘들더라구요
.
그래서
이번시험은 가볍게 보자 생각하면서 맘편히 시험봤는데 모두들 쉽다고 외치던
5
월 시험에서
지문
2~3
개
(10~15
문제
)
를 못 풀어서
역시 독해연습 꾸준히 못한게 티가 나는구나
..
빨리 체력을
회복해서 정상공부모드로 돌아가자 라는 다짐을 했었습니다
.
그래도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와서 더 자신감을 갖고 공부할 계기가 생겼어요
^^
제가 공부했던
방식이 모두에게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혼자서 공부하면서 힘들어하시는 동시토익 학생분들을 위해 제가 공부했던 방법을 살짝 소개해볼까
합니다
.
(
실전
1000
제
)
< LC >
문제를 푼
후에는 음원을 들으면서 손으로 해석을 써봅니다
.
제가 그냥
음원을 듣고 입으로 해석해보고 해석을 확인하는 식으로 해봤는데 그럼 정확하지 않은 해석도 다 되는 것 같아요
.
힘들지만
손으로 쓰면서 확인하는것이 저에게는 더 맞는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
파트
1,
2
는 문장들이
짧기 때문에 모든 문장들을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
솔직히
외
.
운
.
다
.
라고 하는게
이걸 어떻게 다 외워 하면서 버겁단 생각이 들 수 있는데 문장의 요소와 단어를 알고
,
음원도
들어보고 여러번 읽어도 보고 한 다음에 한글 해석을 보고 영어로 바꿔보는게 외우는 거라고 생각해요
.
윤정쌤께서
모르면 안들린다 외워라 라고 말씀하셔서 저는 그 말만 듣고 그냥 외웠어요
.
그리고 파트
1
은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문장암기 외에 따로 단어장을 만들어 단어를 외웠습니다
.
파트
3,
4
는 음원을
듣고 줄거리를 써보고 못 들었던 부분은 다시 문장단위로 들으면서 해석을 써보고 해석을 모르겠으면 영어로 받아쓰기를
해봤습니다
.
그 후
해설지의 영어문장들을 보고 한글로 해석을 해보고 영어지문을 읽었습니다
.
다음엔
해설지에 중요하다
,
이런 문장은
외우는 것이 좋다 라고 써있는 문장들은 한글해석을 보고 영어로 바꿔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
< RC >
문제를 풀고
모르는 단어는 외우고 파트
5
는 해석해보고
문법적인 부분은 체크하는데 정답의 원인만 찾는 것이 아니고 그 문장을 통해서 내가 얻을 수 있는 숙어표현
,
짝꿍표현
,
문법적 요소를
체크했습니다
.
실제 시험에서
내가 풀어봤던 문제들 중에 같은 단어도 많이 나오고 비슷한 문법 포인트는 많이 나오겠지만 문제가 똑같이 나온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이렇게
했습니다
.
근데 솔직히
1000
제 해설서에
정답포인트를 제외하고도 내가 체크해야겠다 하는 부분들은 거의 다 설명되어 있어서 해설서를 읽으면서 정원쌤께서 토익에 나오는 모든 부분은 내가
알려줄게 하는 사랑의 메시지가 느껴졌어요
....
ㅎㅎ
솔직히 지금도
모르는 단어도 많고 독해 속도도 느려서 파트
5
문장들로
독해연습이 많이 필요하지만 한번도
300
점대를
벗어나지 못했던
RC
점수가
400
점대로 바뀐
것이 한 문제 한 문제들은 꼼꼼히 분석하고 해석해본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선생님들 혹시
제 공부법이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토익뿐만 아니라
‘
영어
’
와 자신감을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께
....
정규반 두
달을 마치고 실전반가면서 내가 꼴등일거야 하는 두려움으로 실전반 수업을 하루하루 들으면서 틀리던 문제들의 개수가 점차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면서
할 수 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을 얻었는데 갑자기 집으로 오게 되어 막막했어요
..
그래도
선생님들과 공부했던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더라구요
.
1000
제의 해설서를
볼때마다
LC,
RC
모두
선생님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서 좀 더 힘을 낼 수 있었어요
.
윤정샘
..
마지막날
선생님께서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면서 안아주신게 저는 정말 많이 힘이 됐어요
.
정원샘 윤정샘
모두 학생들을 그냥 학원생으로 보시는게 아니고 자신의 제자처럼 보시는 모습에 이래서 이렇게 스타강사구나 싶었어요
^^
진짜
마지막으로 허실장님
ㅎㅎ
고민있으면
고민 들어주시고 해결책을 주시고
,
공부는 잘
되어가나 항상 신경써주시고
,
밤늦게까지
공부하다 가면 여자혼자 다니면 위험하다고 걱정도 해주시고
,
내 실력에
대해 많이 의기소침해 있을 때 곧 점수 나온다며 용기도 많이 주셔서 감사했어요
.
실장님께서
5
월엔
800
점 넘을
거라고 하셨는데 저는 아직 안될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나왔네요
ㅎㅎ
옆에서 많이
챙겨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
쓰다보니
마지막 인사처럼 쓰게 됐는데
ㅋㅋㅋ
9
월에 다시
학원에서 공부할지 집에서 할지는 아직 정확히 모르겠지만 또
900
점 후기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