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약 3년 전에 ybm에서 정규반을 들으며 우수스터디에도 선정되고 이후에 실전반을 들으며 홍보조교를 했던 학생입니다^^
너무 많은 학생들이 있기에 당연히 기억을 못하시겠지만, 그 당시 선생님께 토익을 배우며 영어의 재미를 알게되었고 정말 인상깊은 수업을 받았던 기억이 있었기에 다시 한 번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실전반 수업 당시 930점을 받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3년동안 영어공부를 아예하지 않았고, 올해 2월 군에서 제대를 한 뒤 급하게 어학성적이 필요하게 되어 공부를 하지 않고 800만 넘기자는 심정으로 시험을 봤는데 870점이 나왔습니다. 막상 점수가 기대했던 것 보다 잘 나오게 되니, 그래도 공부했던 것이 조금은 남아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출문제만 풀면서 토익을 준비할까 하다가, 예전에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점수가 쉽게 오르지 않았던 기억이 있기에 제대로 다시 펜을 잡아보려고 이렇게 조언을 구하러 오게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공부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목표는 1달 반 후에 950점 안으로 도달하는 것입니다
동시토익 보카 책으로 매일매일 단어를 외우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오답을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정규반 강의를 들으며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맞을까요?
바쁜 시간 내어 답변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