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월 3일부터 정규반 수강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나름 매일같이 아침부터 밤까지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날 그날의 복습과 과제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보카를 허겁지겁 외우는 경우도 있구요ㅠㅠ제 학습 방법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길더리도 꼭 읽어주세요ㅠ_ㅠ)
우선 제 스케줄을 말씀드리자면,
방학에 학교에서 일을 해서..평소 (일이 많지않아 틈틈히 허드렛일 정도만 합니다.)
아침 8:30 출근
9:00 LC 인강
10:30 RC 인강
12:00-13:00 점심
13:00 LC 숙제(받아쓰기, 대화 리뷰 등) -보통 일하는 시간에 다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5:30 RC 숙제(뼈바, 체크업 등)- RC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17:00 퇴근 및 간단한 저녁 및 단어장 프린트
퇴근하고나서 저녁먹고 바로 옆 학교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18:00 LC 숙제 보충, 단어장 읽기, 오늘 배운 문법 및 모르는 어휘 복습(책)
19:30 RC 숙제 보충, 단어장 읽기, 오늘 배운 문법 및 모르는 어휘 복습(책)
22:00 ~ Voca
22:30-23시에는 버스가 끊겨서 집을 갑니다. 집가서는 너무 피곤해서 Voca를 더이상 못보고 잡니다ㅠㅠ
이렇게 항상 보카는 허겁지겁 하게되고, 뼈바가 많거나 다음날 보카시험이 많은 날에는 정말 허겁지겁 정신없이 숙제 해나가기 바쁩니다. 그래서 주말에도 학교에 나와서 다 못외운 어휘나 제대로 보지 못한 단어장들을 봅니다.
하루종일 토익에만 빠져서 하고 있는 것 같은데도 단어장이나 어휘들이 쏙쏙 모조리 외워지지않아서 문제도 꽤 많이 틀리고 참 슬픕니다..
제가 아직 익숙하지않아서 숙제들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공부하는 루트가 잘못된 걸까요..?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일까요?
긴 질문이지만.. 그 만큼 간절합니다ㅠㅠ 도와주세요!
(참고로, 숙제할때 RC 뼈바는 1. 프렉티스 풀어보고, 채점하고 2. 틀린문제 다시 플어보고 3. 해설서보고 4. 뼈바 구조찾기 5. 해석하기 6. 해설서와 비교 순으로 진행하고 있고,
LC 리스닝 숙제는 1. 받아쓰기 2. 못들은 건 한번 더 듣고 마저 받아쓰기 3. 스크립트 보기 4. 스크립트 따라읽기 5. 한번 더 들어보기 5. 몰랐던 어휘 체크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