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는 현재 간호학과 실습 중인 학생입니다.
사실 방학 기간 동안 실습은 불가피 한 일정이고, 학기 중에는 못 듣는 날이 더 많을 것 같아 겁이 나서 중간 중간 쉬는 기간이 있는 방학 기간 동안 수강을 하기로 결정을 했었는데요..
실습이 실습만 하면 좋을텐데 어찌나 과제가 많은지, 과제 제출 마감이 임박하면 한 강 듣기도 빠듯하더라구요. 그래서 단어도 다 완성하지 못한 채로 다음 강의로 넘어가고 했었는데..
들을 수 있을 때 몰아듣고 숙제는 복습한 뒤로 미루고 ㅠㅠㅠ
그래서 기초반 강의가 온전히 제 것이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서 남은 1개월 간 실습을 병행해야 하긴 하지만.. 처음 듣는 것 처럼 강의 듣고, 특급 자료실에 있는 숙제용 자료 프린트해서 숙제도 또 해볼 생각입니다!
14년도에 첫 토익을 봤었는데, 영포자였던지라 정말 다 찍고 자서 선생님이 강의 중 말씀하시던 신발사이즈 보다 안나오는 점수를 받고 중학교 수준 영어공부나 간간히 하다가 처음으로 제대로 시작 한 영어공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장이 있었던 것 같아요.
조윤정쌤과 신정원쌤께 영어에 재미를 붙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비록 강의가 몇년 된 강의로 알고있기는 하지만, 윤정쌤이 간간히 재밌는 이야기 해주셔서 어려운거 견디고 수강했던 것 같아요!
정원 쌤은 짧고 굵게 대부분 강의를 빨리 끝내주셔서 좋았구요~!!
단어 외우는게 세상에서 제일 싫지만 남은 1달간도 힘내서 교재만으로도 쌤들이 가르쳐주신 지식들을 보존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정규반은 기초반에 있는 것들 툭 치면 나올 정도가 되고 나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줄요약
영어가 재밌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