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목표 점수에 이르지 못해 전전긍긍하며, 이번에는 반드시 토익을 끝내니라 다짐 후. 목표점수에 이른 친구 추천을 받아 동시토익을 듣게 되었습니다.
LC같은 경우 팟3가 시작의 발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팟3가 들리기 시작하면서 팟2도 듣는게 수월해 졌고, 정말 어려웠던 팟4도 들으면서 글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팟3가 저에게는 핵심이었던것 같습니다.
RC는 처음에는 너무 기본적인거 아냐... 라고 생각하며 문제를 풀고 뼈대바르기를 했는데. 해석도 안되고 틀리는 문제들도 많이 나와. 기본기가 없다는걸 인지하고 정말 처음부터 토익을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게 뼈대바르기를 열심히 하다가 part7 문제를 푸는데. 아니 이게 왠걸? 전에는 끊어 읽어가며 글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했던 모습에서. 그냥 주르륵 막힘없이 읽어가며 part7 을 푸는 제 모습에 스스로 놀랬습니다.. 정말 신기할정도로요..
part5는 잘하지만 part7이 이상하게 안된다 하시는 분들은, 뼈대바르기 후 *해석 연습* 강추 드립니다 !!
동시토익 완강 한 수강생의 자부심을 갖고 다음 주, 토익 시험 멋지게 치르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