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시토익 정규반을 들은 일반인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인강1번, 학원 2달짜리 2번을 다녀보았으나 너무 영어적으로만 치우친 곳이 있는가 반면, 너무 토익 스킬로만 강의를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공부를 안했습니다. 스터디도 하냐 마냐 할 정도였으니까요. 근데 정말 강의가 알차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왜 동시토익은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 입소문에 의한 강의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동의합니다.
완강한 제가 추천드리는 이유는
1. LC 조윤정 선생님
- 저는 정말 구토익부터 LC가 너무 약했습니다. LC는 거의 반포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조윤정 선생님 강의를 듣고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토익학원의 경우 LC는 많이 듣고 스킬만 외워가면 된다는 점을 부각하는데 조윤정 선생님께서는 어디 부분에 힌트를 나오니 귀를 쫑끗 해야 한다. 그리고 많이 따라해라. 입으로 나오지 못하면 들리지 않는다고 말씀을 자주하셨고 저는 모든 말을 믿고 숙제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솔직히 이전보다 정말 많이 늘었고 저의 취약점인 part2가 이제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2. RC 신정원 선생님
- 하나의 예를 들면 해커스 파랭이를 보면 다 외워야하고 너무 양이 많다고 생각한 적 없으신가요. 전 오히려 그런 것이 싫은 공대생입니다. 하지만 신정원 선생님은 이게 많이 나오고 이건 반드시 알아야가야하고 이것밖에 안나온다 라고 소수를 집어주시고 커리큘럼자체가 주구난방이 아닌 독해를 위한 순서대로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토익하는 많은 분들도 알겠지만 짧은 독해는 그냥하는데 호흡이 긴 문장을 봤을 때 해석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냥 간과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뼈대바르기를 통해 문장을 분석해서 해석하면 다 되더라구요. 그런 걸 하다보면 실력이 늘어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3. 숙제
숙제 정말 엄청 많습니다. 초반부는 정말 좋습니다. 강의도 듣고 숙제도 적당량.
하지만 뒤로 갈수록 정말 버겁습니다. 하루에 LC1, RC1 강의 및 숙제하는 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반 들었던 분들도요. 반드시 환급을 위해 숙제도 반강제로 하게 되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정말 강의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ps. 현강으로 돌아와주세요. 친구, 동료, 동생들한테도 알려주고 싶은데 현강만 고집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아쉽습니다. 인강 좋아하면 다 추천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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