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계나오고 놀기만했던게 후회가 많이 되더군요.
평범하게 사는게 꿈이였는데, 대한민국은 평범하게 살려해도 돈이 많이 필요하더군요.
제가 특별하게 잘난게 없어서 공부하기로 맘먹었습니다.
그러다 자연히 토익점수가 필요해서 어쩌다보니 동시정규반을 듣게됐습니다.
뭐....자랑할만한 점수는 아니지만 제 기준으로 770이라는 점수는 저를 참 들뜨게 하더군요.
그리고 1년이 지나 조금 더 욕심 내려는 마음으로 다시 수강하게 됐습니다.
다른자격증시험과 공부를 병행하다보니 이번엔 유지만 하게 됐네요...
이제 마지막 강의듣고 내일 모레가 시험인데요.
목표는 900대였지만 이것저것 여러가지 안좋은 일이 겹치다 보니 핑계겠지만...
힘들것 같습니다. 출석률도 많이 안좋았네요...이번달은...
열심히 했어야지 뭔가 쓸게 많을텐데...
쌤들이 그렇게 열심히 따라만 오라고 오라고 외치시고, 열정적인 강의를 보여주셨지만
제가 많이 부족했네요 의지가...
그래도 따로 공부없이 강의만 들었는데도 이번시험 800대는 자신이있습니다.
운좋아서 900대 나오면 찾아뵐테니 짜장면 사주시구요...
좀 성취하고 기쁜맘으로 좋은글을 좀 써야되는데ㅋㅋㅋ
아무튼 쌤들 아녔으면 더 나락으로 빠졌을지도 모르죠...
열심히 못 따라가서 죄송하구요... 강의는 괜히 유명한게 아니더군요...
분명 앞으로도 많은 토익수강생이 따를겁니다.
글 한번 읽어봤는데 뭔가 슬퍼보이네요...휴....
아무튼 요점은 밑바닥영어스타일을 지금 이자리까지 끌어올려 주신 신정원, 조윤정 쌤들께
크나큰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