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LC38강, RC39강을 완강을 하였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남들보다 2시간 일찍 출근하고, 3~4시간 늦게 퇴근하면서 동강을 들었습니다.
다행히 자료실에 근무하고 있어서 동강 듣기에는 최적의 환경이었습니다.
다들 퇴근하고 나면 조용한 공간에서 시원하게 선풍기를 돌리고 오디오 볼륨을 높이고 샘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수업을 완강하였습니다.
다만 일하면서 공부하기엔 역시 조금 빠듯하긴 하더군요,
그래서 더 철저하게 계획표를 만들어서 공부하였습니다.
한글문서에서 두 달치의 달력을 출력하여 오늘 공부해야 할 양을 계획하고 체크하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좋아하던 친구와의 약속도 줄이면서 빠른 시일 내에 끝내겠다는 집념하나로 수강하였는데
아직 결과는 미흡합니다.(약속을 온전히 100%다 없애지 못하고 줄여서 결과가 미흡했나 봅니다...)
이번 달 8월 10일과 8월 25일에 있는 토익시험에 모두 응시를 하였는데 좋은 결과로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조윤정 샘과 신정원 샘의 독특한 목소리가 귀에 맴돕니다. 당분간 계속 맴돌 것 같네요,
한여름 밤 유리창에서 우렁차게 울어대는 매미의 울음처럼,
그만큼 열심히 들었습니다. 두 선생님을 믿고!!!!
오랜만에 토익 공부를 하는 거라 두근거리기도 하고 조급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했는데
강의를 다 듣고나니 자신감 충만입니다.
열심히 복습하여 원하는 점수대 꼭 성공할께요^^
유난히 더운 여름, 수고하셨어요^^
예쁘고, 능력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샘들♥
정말이지 존경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오프라인으로도 만나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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