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토익이 많이 필요한건 아니였는데요..
그래도 목표한 점수가 나오지 않으니까 답답하더라구요.
내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서 그런가..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솔직히
그동안 다른 토익 학원이나 인강..참 많이도 들었습니다.
어느 하나 놓칠게 없었고, 그동안 나름 rc나 lc 뛰어나지는 않지만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동시토익 수강하고 나서 귀가 씻기는 느낌??
이건 아마 1강만 들어봐도 알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케이스입니다.ㅋㅋ)
특히나
저는 rc가 너무 좋았습니다. (lc 윤선쌤 수업도 너무 좋았어요..^^* )
예전엔 막연히 달달달~ 외웠던 문법들이
왜 그게 그렇게 쓰이는지 원리를 알고 나니까
외우는것도 부담이 없었답니다.
알고 외우는것과, 모르는 상태에서 무조건 외우는건 차이가 확실하게 다르긴 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제가 rc를 극찬해 마다하지 않는 이유는
인강을 들으면서 전혀 메모나, 필기할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냥 눈 똑바로 뜨고, 선생님 말씀하시는거, 칠판에 적으시는거..보기만 하면 되고
강의 끝나고, 책을 보면 강의 말씀 그대로 책에 쓰여 있었으니까요..^^
선생님 강의가 통째로 책에 있다고나 할까요..?
(선생님도 학생들이 하도 필기에 연연하니까 일부러 이렇게 자세히 책을 만들어 주셨다능..ㅋㅋ)
다른 인강이나 혹은 실강에서는
한번 노트정리 하고 칠판 올려다보면 훅~ 지나가버려서
선생님 수업중에 놓친게 종종있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완벽대비를 해주니..저처럼 느린 사람에게는 정말 최상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lc..
한번씩 나태해질 때마다 윤선쌤 강의 들으면
힘도 나고..스트레스도 풀리고..(선생님 유머 짱이요~ㅋㅋ) 참 즐거웠습니다. ㅎㅎㅎ
정원쌤의 표정 변화 없이 툭툭 던지는 유머가 짱이였다면
윤정쌤은 유쾌발랄(?)그 자체여서..ㅎㅎㅎ
그리고
끊임없는 조언과, 채찍질은 공부하지 않을 수 없게 해주셨답니다. ㅎㅎ
저도
선생님들처럼 영어 참 잘하고 싶습니다.
좋은 기회에, 좋은 분들을 만나, 좋은 강의를 들어서 참 좋았습니다.
완강은 했지만
또 열심히 복습하려고 합니다.
누가 물어보면..전 아낌없이 동시토익 추천하고 싶어요. ^_^
공부는 어차피 혼자 하는거지만, 방향을 알려주는 좋은 강의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ps. 1:1게시판에 진짜 징그럽게 문의글 올렸는데..ㅋㅋ
너무 친절하고 빠르게 답글 달아주신 관리자께도 감사드립니다!!
밤이건 낮이건 바로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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