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은 3주전에 다 완료했는데 정신이 없었어서 이제 후기를 씁니다.
이번주 일요일과 2 주일 뒤에 총 2번 토익 시험을 치루고 토익 공부를 마무리를 하고 사회로 다시 돌아가려 하는데요
일단 저는 영어를 떠나서 주어 동사 목적어도 모르던 정말 언어의 지식이 없는 상태였는데
정말 저 나름대로 치열하게 신정원 선생님과 조윤정 선생님께 여쭤보고 상담하고 하면서 해본다고 하면서
정규반 수강을 완료했습니다
하다보니 시험 점수에 대해 크게 중심을 두지않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무것도 모를때 영어에대해 알고 싶어서 신정원 선생님께 간절히 잘하고싶다고
부탁드렸을때 버티라고 버티면 무조건 된다고 해주셨을때를 지금도 가슴속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지금 그때와 비교했을때 이제는 문장에서 어디에 뭐가 나와야 되는지 파악하고
뼈대 바르기 안하고 눈으로 해석이 조금씩되고 이 자체만으로도 제 가슴속에 있던
"영어를 하고싶다" 라는 한을 푼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수강후기가 감상문이 된 것 같은데요
동시토익으로 공부를 하면서 느낀것은
수업내용 자체에는 제가 뭐 감히 평가할 수준이 아닌 완벽 그 자체이고
그걸 수강생 여러분들이 얼마나 의자에 오래 앉아서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의 싸움 같습니다
점수가 어떻건긴에 저 같은 사람 가슴속에 오랫동안 담아두었던 답답한 것을 풀어주셔서
정말 정말 진심으로 선생님 두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