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을 하게된 계기
RC파트의 경우 점수대가 잘나오는 편이나, LC가 부족하여 강의를 고려하게 됐고 그러던 중 몇몇 인강의 샘플을 듣고 동시토익으로 결정하게 됐습니다. 무엇보다도 토익을 위한 스킬을 강조하는게 아니라 근본적인 영어 독해 방법을 제시하는게 좋아보였습니다.
수강 후 느낀 몇가지 점
첫째는 일반적인 다른 기본서와 다르게 구성 방식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결과적으로 모든 부분을 꼼꼼하게 다루긴하나, 문장의 형식부터 조금은 심화적인 영역이 나와 기초가 부족한 분들에겐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정규반이니깐 당연한 얘기일수도 있을거 같네요.(RC) LC의 경우엔 기초가 없어도 크게 어렵진 않을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어느 기본서에나 있을법한 내용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포인트를 언급하고 취약한 부분까지 채워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숙제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얘기드리면, 양이 많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RC파트의 경우엔 앞 부분엔 해석과제를 많이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나 어느정도 실력이 길러지고 문장에 익숙해진 뒷부분에선 해석보단 뼈대 분석(좀 더 복잡한)이나 퀴즈 문제 형식의 문제들이 많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LC의 경우 받아쓰기를 평소에 혼자서 하기 어려운데 숙제로 있고 적절하게 중요한 문장을 넣는 방식이라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움 점이라면 LC나 RC나 문장의 길이를 고려하지 않고 빈칸이 넣어져 있어..너무 부족한 경우가 간혹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을 이용해서 강의를 시청했는데 그러다보니 단어나 퀴즈를 나중에 해야지~라던가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시스템의 문제라기보단 제가 좀더 적극적으로 했어야했던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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