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강을 했습니다!
2달동안 쉼 없이 달려오면서 힘들기도 하고 지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목표를 가지고 달릴 수 있었다는 것이고, 비록 인강으로 수업했지만 저에게 힘을 주셨던 선생님 두분의 격려였습니다.
우선 조윤정선생님, 신정원선생님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처음에 동시토익을 접하게 된 계기는 친오빠의 강력추천이었습니다.
1년전 제 친오빠도 동시토익으로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고 그 덕인지 좋은 직장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년전에 토익 점수를 따놨었지만 기간 만료로 다시 공부를 해야 할 처지였습니다.
처음엔 직장을 다니면서 내가 과연 완강을 다하고 점수를 높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공부를 해 나가면서 제가 느낀 것은 힘들고 피곤함보다 해냈다는 성취감이었습니다.
매일 퇴근 후 LC. RC 1강씩 인강을 듣고 숙제까지 다 마치고 새벽에 잠들고 몇시간 뒤에 또 출근하고,
직장에서도 틈틈히 보카공부하고.. 그것이 제 2달의 반복적인 일상이었습니다.
또, 주말엔 오답노트 작성과 단어장 복습까지 쉴틈 없는 2달을 보냈습니다.
그 결과, 공부 후 첫 시험을 보았던 2월보다 3월 점수가 100점가량 올랐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고 1번의 시험이 더 남았지만 지금의 자신감으로 자만하지 않고 복습 또 복습하며 기분좋은 마무리를 짓고 싶습니다.
저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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