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영어에 신경쓰기 힘든 일반 대학생이였습니다.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친구의 추천으로 동시토익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시작할 때 저의 마음은 '아 이거 다 안듣고 다른 인강 처럼 포기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많았지만 친구가 절대 그럴 일 없다고 침이 마르도록 추천하였기에 한번 속아준다는 셈 치고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LC,RC 복습,과제,단어외우기를 하는데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첫 한 달동안은 단어를 완벽하게 외우지는 못했지만 1달이 지나면서 뼈대바르기에 속도가 붙기 시작하며 단어 외울 시간이 더 늘어났고 단어장 복습도 더 많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눈뜨면 씻고 도서관으로 나와 인강듣고 공부하다보니 이렇게 2달이 흘렀습니다.
2달동안의 공부가 저가 완벽하게 흡수한 것이 아니여서 다시 정리를 해봐야 어느정도 늘었는가 알 수 있겠지만, 신정원,조윤정 선생님덕에 2달동안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달려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친구 말처럼 동시토익을 한번도 듣지 않은 사람은 있지만, 시작하고 끝을 못낸 사람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저도 다른 친구들에게 동시토익을 추천 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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