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 2달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공대생이고 600 후반 점수 가지고 있고
외국계 인턴 및 2개 자격증 보유하고 있지만
매번 서류 탈락 ㅠㅠㅠㅠㅠㅠ......
분석해보니 자기소개서도 문제가 있었겠지만
합격 공대생들의 평균 토익점수가 800대...
겨울에 죽기살기로 토익공부만했네요^^
각설하고
처음 인강을 알게된 계기는 친구추천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추천한다고 그래? 하고 말지 인강을 듣는게 아니듯이 저도 그냥 흘려들었는데,
친한 후배중에 공부의 공자로 모르는 동생이 동시토익듣고 300점이올랐다고 하길래
부랴부랴 인강신청했네요
처음 강의수를 봤을 때 80강이라 너무 많다는 압박감이 있었으나,
꼼꼼하고 머리속에 박히게 강의하시는 정원쌤
듣기가 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 열심히 해보려 했으나 이상하게 집중하지 못했는데 윤정쌤 강의는 초집중 할 뿐더러, 재미있게 강의하셔서 도서관에서 혼자 실실 웃으며 들었네요. 주변사람들의 눈초리가 느껴질정도로^^..
강의 질에 대한 내용으로,
처음 부분은 약간 다른 강의와 차이가 없다고 느꼈으나, Vol.1 후반으로 갈 수록 독해 및 듣기에서 실력이 향상되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뼈대바르기와 엄청난 숙제? 덕택인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공부하도록 만들어놓은 숙제 체계, 처음에는 시간도 너무 많이 잡아먹고 겨울에 빨리 치고 빠져야지 하는 생각에 답답하기만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같은 양 대비 뼈대바르기 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그만큼 독해속도도 빨라지는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강의의 질도 좋을 뿐더러 강의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어 주는 숙제 체계도 훌륭한 것 같네요.
그리고 듣기 !! 항상 매번 팟 2부터 멘붕으로 시작해서 팟4까지 이어졌는데,
강의 들으면서 시험 2번 치뤘는데 귀에다 대고 말하듯 다 들려서 깜짝놀랐네요^^
앞으로 토익 유형이 바뀌기 전까지 계속 시험 쳐서 원래 목표는 850 이였는데 900 바라보고
약한 부분 조금더 보완해서 목표달성 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주변에 토익은 하려는데 이 학원 저학원, 여러개 인강 들으면서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소개해주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네요^^
다시 한번 윤정쌤, 정원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이만~~
(요번주 금요일 시험결과 나오는데 떨리네요. 꼭 잘본것 같으면 점수 안나오던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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