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제가 느낀 점을 직설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이런 강의가 많지 않습니다. ㅎㅎㅎ 뼈대바르기.. 부정사니 관계부사니 어려운 한자말로 떡칠해놓은 문법을 재밌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말 잘 정리해놨습니다. 책 보시면서 강의 들으시면 다들 공감하실겁니다.
약간의 잡설을 풀자면,,
전 토익 정규과정을 따로 들어본적은 없고, 독학으로 했을 때도 850~880정도 나오는 실력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다른 학원을 다닐때는 바로 실전반 들어가서 900점만 넘길 요양으로 수강했었죠.
한편으론 정규반에서 진행되는 문법이 치가 떨리게 싫었구요.
부정사니 관계부사니... 이런 도통 이해 불가능한 한자말로 문법을 옮겨놔서 초창기 문법을 정리하고 만드신 학자분들이 밉기도 했습니다.
우리말로 풀어놓은 문법이 어렵고 짜증나는건 사실입니다. 그런 마당에 예전에 특강들었던 생각이나서 동시토익으로 기본기를 다져볼까 했는데 기대이상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욕하면서 강의 듣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어느정도 나도 해석할 줄 아는데 왜 뼈대까지 다 걷어내고 해석까지 한다고 손이 고생하나 싶었는데
수강 직후에는 약간의 역효과로 875가 나왔지만 3주후 시험에는 905가 나와서 깜짝 놀랬죠. 지금도 기분 좋은 마음으로 다음 성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 잘본게 확실해서요 ㅎㅎ....
여튼간에 여타 토익강사분들 많이 계시겠지만, 나도 모르게 트레이닝 받으면서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싶으시다면 동시토익 추천해드립니다.
모르는 사이에 실력이 올라가니까요. 고생은 하지만
윤정쌤 말씀처럼 공부는 거짓말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