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학원을 다니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될거 같다는 부담이 있었고 또한 학원을 잘 나가고 그 수업을 잘 따라 나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어 인강을 찾아보다가 동시토익이라는 아주 좋은 인강을 찾게 되었습니다.
동시토익을 시작하면서 선생님 두분도 너무 수업을 유쾌하고 지루하지 않게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 너무 좋았고, 또한 정말 도움이 많이 됐던 것이 중간중간 포기하지 말고 짧고 굵게 이끌어 주시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와닿아 숙제가 많고, 단어가 외워지지 않을 때 '좀 만 더! 좀 만 더!' 마음 속으로 열심히 하라고 스스로를 공부하게끔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어외우는데 1시간, 숙제하는데 1시간, 리스닝은 듣고 오답노트하고 다시듣는데 기본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를 투자하며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계속 하다보니 귀도 열리고 단어를 외울 때 굳이 써보지않고 발음을 듣고 그 스펠링을 연상하면서 외우다보니 시간도 굉장히 단축됐습니다. 그렇게 점차 점차 흥미를 붙였고 정말 무서운 과목이었던 영어를 좀 더 쉽고 재밌는 과목으로 받아 들이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아직 토익 시험을 보진 않았지만 학기가 시작하고 꾸준히 단어장을 다시 돌려보고 본 내용을 한번씩 더 공부하고 외우면서 제대로 제 것으로 만들어서 시험을 볼 계획입니다. 그 시험에서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팍팍 들고, 다음 여름방학때는 정규반으로 넘어가 더 세부적이고 자세하게 더 높은 점수를 노려보고 싶습니다! 동시토익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좋은 성적 꼭 받아 오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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