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와 어렸을 적부터 담을 쌓고 지내던 사람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정규 교과 편성에 영어가 포함되어있었지만, 영어시간에 집중을 하지 않는다며 벌을 받기 일수 였고, 그래서 더욱 흥미가 떨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입버릇처럼 "한국사람이 한국말만 하면되지, 무슨 영어야"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20대 중반이 지나고 취업이 눈앞에 닥쳐오니까 그 과거의 생각은 다 잘못된 것이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해보자.. 하고 찾아본 것이 바로 이 동시토익이었습니다.
처음에 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풀패키지를 신청하여 들었을 떄, vol.1도 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마음을 다시 잡고 프리미엄 패키지를 신청하여 완강을 하였습니다.
저의 첫 토익 점수는 495점이였습니다.
기초반 수업을 한달 들은 후 토익시험을 봤는데, 정말 이전에 비해서 잘 본 것 같았습니다.
결과는 560점이었습니다.
제가 매일 토익공부에 할애하는 시간에 비해서 작은 점수 상승폭에 실망한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윤정쌤이나 정원쌤이 항상 하시던 말씀을 듣고 열심히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 한 것이 없으니, 당연히 제가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정규 vol.1을 마치고 본 시험에서는 기존보다 150점 가량 상승한 700점대 점수가 나왔습니다.
솔직히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높은 점수가 아닐지 모르지만, 영어에 워낙 담을 쌓고 살던 저는 이 점수를 받고 '아.. 하면 되겠다.. 조금만 더 노력하자!'라고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두달내로 제 목표점수인 850점을 꼭 받고 싶습니다.
영어 왕초보인 저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신 윤정쌤,정원쌤, 그리고 동시토익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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