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후기를 보고 막연하게 정규과정을 신청했으며 나도 저 사람들 처럼 오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왜 사람들이 동시토익 동시토익 하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RC의 신정원 강사님과 LC의 조윤정 강사님 영어의 대한 열정과 강의 중간중간에 농담들이 수업의 집중도를 높여줬고 인강을 듣는 데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중간중간에 슬럼프가 와서 쳐질 때도 있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강의 내 적절하게 슬럼프에 관한 이야기 등 강사님들 자신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나만 그런게 아니구라 하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에 완강을 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C 신정원쌤의 강의는 RC핵심을 콕 찝어주는 동시에 만점짜리 문제라고 말해주는 것이 스스로 생각해봐도 초짜인 나에게 토익에 나오면 틀릴 것 같은 예외 문장들 혹은 짝꿍단어들을 캐치주는 것에 나름 감동 받았습니다. 토익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고.. 그리고 뼈대바르기가 정말 뼈와 살을 나누는 말 처럼 주어 동사 전명구를 하도 나누다 보니 뼈대바르기의 베테랑이 된 기분을 받았고 파트 7에서 해석을 하는 데 향상된 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책이 강의랑 완전 똑같은 것도 신기했고 책을 다시 읽다보면 강의를 읽는 느낌이 듭니다.
LC 조윤정쌤의 강의는 처음에 듣기는 인강을 왜 들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던 나를 망치로 한 대 친 기분이었습니다. 강의를 보다보니 LC란 이런것이구나 하고 올바른 길을 갈 수 있게 나침반 역할을 해준 강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핵심 문장들을 암기시키면서 귀를 익숙하게 하고 같이 문제를 풀면서 책에도 없는 고급 단어들을 말해주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두분의 강의의 꽃은 단어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어장은 매 강의 마다 한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강의의 내용에서 최고핵심만 끄집어내서, 이걸로만 공부해도 토익 점수 향상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 였습니다.
토익점수가 나와바야 알겠지만 토익공부를 어떻게 접근해야할지를 가르쳐주면서 동시에 능동적으로 공부도 할 수 있게 되어서 뿌듯합니다. 동시토익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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